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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예성 "규현 '광화문에서', 원래 KRY곡..꽁한 사람 될까 봐 말 안 해"[종합]

입력 2022-03-08 14: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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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슈퍼주니어 예성, 동해, 시원이 규현을 언급하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 동해, 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올해 데뷔 18년 차인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반갑게 맞았다. 예성는 '컬투쇼' 청취자들에게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저희가 작년에 '하우스 파티'로 활동했었다. 앨범 준비를 계속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더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고자 이렇게 시간이 걸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예성은 "그런데 사실 이번 앨범이 완벽하게 만든 앨범은 아니다. '콜린'이라는 노래를 따스한 봄이 오기 전에 들려드리고 싶어서 빠르게 컴백했다. 이 앨범으로 인사를 드리고 앨범 작업을 추가로 진행해서 컴백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콜린'에 대해 "너무나 유명하신 켄지 작가님이 오랜만에 주신 보물 같은 곡이다"며 "저희가 컴백을 해서 활동을 할 때 춤을 안 추고 발라드를 들려드리는 적은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해는 "그동안 저희 타이틀곡이 항상 댄스였다. 발라드로 활동한 것은 처음이라 그런지 가만히 서서 무대를 하니까 가만히 있기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해 '콜린' 뮤비 촬영 현장을 언급하며 "멤버들이 예능을 많이 하지 않냐. 원샷을 잡으면 뒤에서 난리가 난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규현이가 '동해 형 봐', '예성이 형 화났다'라고 한다"며 규현 성대모사를 보여줬고, 예성은 "그러다 진짜 화를 내면 본인이 삐진다. 10년 전부터는 화를 안 낸다"고 전하며 찐가족 케미를 뽐냈다.

예성은 규현의 '광화문에서'가 원래 KRY의 곡이었다고 밝히며 "발매 당시 저는 군대에 있었고 회사에서 이 곡이 나온다는 말이 없었었다. 그래서 곡이 나왔을 때 놀랐다. 얘기라도 해줬으면 쓰라고 했을 텐데"라며 "회사에 얘기하면 너무 꽁한 사람 될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예성은 "곡이 너무 잘 돼서 오히려 기쁘더라. 저보다는 규현이가 더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김태균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예성에게 "형은 '경복궁에서', '창덕궁에서'라는 노래를 내라"고 제안해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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