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구라 아들 그리가 히트곡 수입을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아버지도 깜짝 놀란 작곡가 그리의 히트곡 수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김형석과 아들 그리와 함께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그리가 랩을 하다가 요즘은 발라드를 하더라"라고 했다.
그리는 "발라드라기보다는 그냥 싱잉랩을 하고 있다. 사실 랩을 해도 제가 잘하는 게 아니더라. 요즘은 내가 생각하는 거를 음악으로 표현 못한다. 장비를 못 만지는 것일뿐, 엄연한 프로듀서다"라고 했다.
또 그리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기 알리는 거 좋아하시고 SNS 관리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보통 대게 프로듀서 이전에 래퍼, 가수를 꿈꾸다가 전향한 분들이 많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라도 같은 사람이 그렇다"며 공감했다.
김구라는 그리에게 "저작권으로 해서 가장 많이 들어온 달의 돈이 얼마냐"라고 물었다. 그리는 "내가 이걸 질문하지 말라고 했다. 섭외할 때 저작권료 질문하지 말라고 했다. 난 작곡가 수준 축에도 못 낀다. 기사에 박제가 되기에 겁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천만 원 단위는 들어와봤다. 진짜다. 부채같은 것도 갚고 그랬다"라며 효자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제가 옛날에 음원 차트 1위 찍었을 때다. 그때 당시 천만 원 들어왔다"고 했다. 실제로 그리는 '열아홉'이라는 곡으로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이겼던 때가 있었다.
그리는 "2천만 원 정도 들어온 것 같다. 첫 달이랑 두 번째 달까지 약간 치지 않나. 음원 발매하면 두 달까진 사람들이 많이 들어준다"고 했다.
김구라는 "40만 원이 들어왔다고 해서 우울한가 했다. 알고보니 이천만 원이 들어왔냐. 내가 모르고 있었다"고 놀랐다. 그리는 "제가 번 돈이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내가 뭐라고 안 그런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