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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축구에 욕심 나"..'가요광장' 송해나X김진경, '골때녀' 후 변화된 일상

입력 2022-03-10 13: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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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김진경/사진=민선유기자
송해나,김진경/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송해나와 김진경이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가요광장'에서는 스페셜DJ로 승희가 활약한 가운데 모델 송해나와 김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승희는 송해나와 김진경을 보자 "'도수코'에서 봤는데 저도 이렇게 작게 클 줄 몰라서 한때 꿈을 꿨다. 그런데 아담하게 컸다"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저희도 간단명료하게 표현 못하게 중독됐다"며 "(축구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공을 제대로 발로 차본 적도 없다. 지금은 안 하면 하고 싶고 하면 욕심도 난다. 지금은 애증도 생겼다"고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축구를 계속 하다 보니 멍 드는 일은 흔하다고. 송해나는 "발톱도 뽑혀봤고 허벅지도 파열됐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진경은 "최근에 생일이었다. 택배를 보내주셔서 언박싱을 많이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송해나 역시 "저도 얼마 전에 생일이었다. 그거 뜯는 재미가 있었다"며 택배 사랑을 표현했다. 하지만 큰 키로 인해 쇼핑몰에서 옷을 구매하기는 힘들다고. 이들은 "안 입어보고 사기에는 애매하다. 인터넷에서 사면 짧다"며 "총기장을 항상 확인하고 산다"고 해 키 큰 사람들의 고충을 전했다.

승희는 두 사람에게 주량을 물었다. 이에 송해나는 "소주 1병"이라고 답했고 이에 김진경은 "어머 언니"라며 웃었다. 김진경은 이어 "열심히 노력하면 1병"이라고 했고 승희 또한 "저도 1~2병 한다. 생긴 것과 다르다"고 했다.

송해나는 "진경이는 위스키 파다"라고 대신 전했다. 그러자 김진경은 "주종에 따라 다르다. 독주 스타일이다. 대신 맥주는 한 입만 먹어도 취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해나는 "무섭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풋살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장비를 우선 사냐는 질문이 나오자 "안 산다"고 답했다. 그는 "풋살은 장비가 필요 없는 운동이다. 자기 발에 맞는 신발 찾는 게 어렵다"고 조언했다. 반면 김진경은 "저는 뭘 시작하기 전에 세팅하는 병이 있다. 옷도 그래야 할 맛이 난다. 종목별로 세팅병이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축구를 시작한 후 옷과 신발 종류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두 사람은 "지금은 예쁜 옷보다는 트레이닝복이 많아졌다"며 풋살화 구매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승희는 두 사람에게 "제가 축구를 하면 잘할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해나와 김진경은 "잘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강단이 있을 것 같다, 골을 많이 넣을 것 같다"며 "사오리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엄청 잘 달린다"고 했다. 이에 승희는 "저 달리기 진짜 못한다"고 했지만 "저희도 말도 안 됐는데 이렇게까지 됐으니 잘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위로를 받았다.

송해나와 김진경은 소개팅 자리에 어울리는 의상을 추천했다. 우선 김진경은 "소개팅이나 첫 만남에서 제일 어필할 수 있는 건 흰 티에 청바지"라고 했고 송해나는 "너무 여성스러운 원피스는 식상하고 세트로 된 투피스로 한번에 깔끔하게 입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진경은 선배인 송해나가 어렵지 않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김진경은 "축구를 하면서 더 가까워졌다. 현이 언니와 혜진 언니가 더 멀어서 상대적으로 가까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송해나는 김진경 칭찬을 해달라는 말에 "언니들한테 굉장히 잘한다. 투정한다기보다는 언니 같은 동생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진경은 "해나 언니는 뭐든지 품을 수 있는 분이다. YES맨이다. 항상 웃으신다"라고 했고 송해나는 "모델게의 짐캐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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