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상미가 김민희를 질투했었다고 말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추상미가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대구의 맛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명동성당까지 줄을 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추상미는 "저희 집은 특이하게 저도 그렇고, 오빠도 배우를 했었고, 오빠 와이프도 배우를 했고 저도 남편하고 뮤지컬 공연하다 만났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추상미의 아버지 추송웅이 출연한 드라마 '달동네'를 언급하기도 했다.
추상미는 "그때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이어었는데 김민희씨가 (아버지의) 딸로 나왔다"라며 "제가 김민희씨랑 동갑인데, 그거보면 (아버지가) 김민희씨랑 매일 뽀뽀하고 무등 태우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런 장면이 나오면 내가 딱 문 걸어 잠그고 방에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나중에 오셔서 방문을 두드리면서 비셨다. '제발 얼굴 한 번만 보여줘~', '문 좀 열어 줘~' 막 이러셨던 기억이 있다"고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나중에 김민희 씨한테 그걸 얘기했다. 공연하는데 찾아가서 '어렸을 때 민희 씨 진짜 질투했었다'고. 그랬더니 김민희 씨가 아버지가 그런 장면을 찍으면 항상 '아이고... 우리 딸 또 삐지겠네'라고 얘기를 하셨대. 그래서 아버지가 용서가 됐지"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