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세리, 이무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무진, 박세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섭외 연락에 다시 나왔다는 권율은 "급하게 찾으셔서 큰일 난 줄 알고 왔는데 다 계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예능인으로 인식한다는 전현무의 말에 권율은 "그런 롤을 내가 해주면 되겠다"라고 했다.
이어 이무진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음원 차트 씹어먹다 못해 두드려 패고 있는 신 음원 강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라고 소개했다. 이무진에게 전현무는 "작년에 신인상 휩쓸고 음방 1위하고 광고 찍고 지금 인기 실감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무진은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다"며 "항상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이제 집에서 나가자마자 매니저 차가 있다"고 했다.
또 유병재는 "워낙 '신호등'이 대박이 나는 바람에 제2의 벚꽃연금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저작권료는 얼마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이무진은 "받고 나서 워낙 상상 이상 금액이 들어와서 제대로 쓰지 못했다"며 "아버지 차를 바꿔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무진은 "그 이후로 크게 쓴 건 없는 거 같고 하루 세끼 배달 다 시켜먹는 재미로 살고 있다"며 "배달비는 일부러 안보는데 옛날에는 배달비 싼 거 찾고 소소하게 살았지만 지금은 쿠폰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서 산다"고 했다.
먼저 박세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세리는 사무실 직원들이 먹을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세리는 도시락을 만들면서 통조림 햄 4통을 사용했고 밥도 밥을 두 솥이나 이용했다. 엄청난 양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이에 홍현희는 "김밥 장사 하시냐"고 물었다. 박세리는 "밥 두 솥 했다"며 "밥 솥 진짜 텨지는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세리는 "몇 인분 이렇게 딱 기준을 못 잡는다"며 "난 도시락은 푸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밖에서 식사를 하게됐고 돈가스를 종류별로 여러개 주문했다. 거기에 디저트까지 구입했다. 이에 매니저는 박세리에게 "PT선생님이 아시면 큰일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박세리는 "그게 겁나서 못 먹는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호텔 뷔페도 먹었다. 뷔페 음식 먹는 방법에 대해 박세리는 "해산물을 먼저 먹은 다음에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뷔페에서 배부르게 먹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더니 박세리는 뷔페 전체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박세리는 "처음엔 그냥 한 번 전체적으로 본다"며 "스캔하는 건데 흔하게 보이는 메뉴는 어딜 가나 보이니까 그런건 굳이 손대지 않고 그 뷔페의 메인 음식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박세리는 또 인터뷰에서 인생 가치관에 대해 "저는 스스로 자신감이 넘쳤고 쉽지 않을 걸 알면서도 그냥 해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며 "물론 속상하고 힘들고 화가 난 적도 많았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진 않는고 일을 시작해서 최선을 다하는 게 정석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또 2004년에 온 슬럼프에 대해 "당시 대회를 나가도 점점 샷이 안 나왔고 랭킹이 1위에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며 "그때는 부정하고 싶었는데 낚시를 통해 극복했다"고 했다.
이어 이무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무진 매니저는 이무진이 하루 종일 음악과 함께 한다고 했다. 매니저는 이무진에게 "가사 쓸 때 어디서 영감을 많이 받냐"고 물었다. 이에 이무진은 "불만 사항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다"며 "불만이 가득 쌓였을 때 표출된 멜로디들의 집합체고 그 외 수많은 미발매 자작곡들이 대부분 불만 사항에서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