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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 비혼주의에 "결혼이 아니면 이 연애의 끝은 뭘까"

입력 2022-03-13 22: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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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상청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JTBC '기상청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민영이 고민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서로의 결혼관이 다르단 사실을 알게 된 진하경(박민영 분), 이시우(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하경은 이시우에 비혼주의에 대한 이유를 물었고, 이시우는 “내 짐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지우고 싶진 않거든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시우의 부친이 자신을 찾아온 적도 있기 때문에 짐작한 바가 있었던 진하경은 “그러니까 너한테 가족은 짐이라는 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시우는 “봐서 알잖아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결혼 같은 거 하지 않겠다고. 실망했죠”라며 진하경의 얼굴을 살폈다.

진하경이 “아니. 그렇다기 보단 난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결혼이 배제된 연애에 대해서”라고 말하자, 이시우는 “그렇다고 내 진심을 오해 받고 싶진 않거든요”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진하경은 “알아 그냥 궁금해서. 이 연애의 끝은 뭐가 있을까. 결혼이 아니라면 이 연애의 끝엔 뭐가 있을까”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엔 정적이 흘렀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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