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인데..고부갈등 이혼전쟁 폭로

입력 2022-03-14 11:11:40
    • 복사완료!

mbn
mbn

김수미가 돌아가신 고부 갈등 및 이혼 전쟁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한판’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예계 독보적 캐릭터로 자리잡은 김수미는 어린 학생들이 “아줌마 욕 한 번 해주세요”라고 부탁한다며, 욕을 시원하게 해주고 나면 최고라고 하면서 좋아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애들 웃는 얼굴이 소문이 났나 봐. 사실 이 나이면 내 또래 팬이 많잖아요. 나는 10대부터 있어”라고 뿌듯해했다.

한 달 가스비가 90만원이 나온다는 김수미는 업소 수준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가 주변에 음식을 나눠주는 양이 어마어마하다면서 집에 냉장고가 17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수미는 냉장고 절반이 김치라며 “차고에도 김치 냉장고가 쫙 있다”고 이야기 했다.

김수미는 "정말 못 참겠어서 이혼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며 "그러면 인생이 다 끝나는 줄 알았다"고 결혼 생활에 대한 뒷얘기를 전했다.

"신혼여행 후 다음날부터 남편이 안 들어오더라. 자정이 돼도 안 들어오는 남편이 걱정돼 경찰에 연락하려고 했더니, 시어머니께서 '그 녀석이 결혼한 걸 잊어버렸나 보다. 별일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수미는 "남편 문제로 아주 힘들었을 때, 시어머니께서 먼저 이혼하라고 권유하셨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어머니께서 '네가 너무 아까우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혼해라. 연예계 생활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지원을 해주겠다'고 말씀하셔서 따뜻한 진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시어머니께 "그냥 남편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살겠다고, 어머니하고 얘들하고 같이 살자고 말했다. 그 후 남편을 객관화해서 봤더니 생각보다 장점이 많더라"며 "'내가 이 사람을 바꾸려고 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다름을 인정하니, 마음 역시 편해졌다"고 말해 며느리를 향한 시어머니의 각별했던 사랑을 전했다.

이어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기가 쉽지 않은데, 시어머니께선 정말 딸처럼 아껴주셨다. 그래서 나에게 요리를 배우는 효림이가 참 기특하다. 척하면 척, 빨리 알아듣고 잘 따라와 준다"며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과 한판’은 다시 환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승 문턱에서 다시 한번 '2회차 인생'을 열기 위한 토크쇼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