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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용건, 39세 연하 연인 출산에 "하정우-차현우 눈치 많이 봐..마음고생 심했다"

입력 2022-03-16 08: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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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사진=민선유기자
김용건/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용건이 39세 연하 연인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하정우, 차현우의 눈치를 많이 봤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5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39세 연하 여친? 김용건이 힘들어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김용건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말 태어난 2세 아이가 자신의 친자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호적 입적 저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김용건은 지난해 8월 39세 연하 여성 A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다. 13년 전 처음 만난 A씨가 임신을 하면서 갈등을 빚었던 것. 이진호는 "김용건은 A씨의 임신 소식에 '내 아이가 맞냐' '임신 주수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내용들이 A씨의 변호사를 통해 공론화됐는데 이 과정에서 김용건이 폭언까지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김용건 측은 '아이가 친자가 맞다면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김용건이 아이를 호적에 올리기로 합의하고 화해를 했다. 이진호는 "다만 이 일로 김용건 씨가 마음고생이 상당히 심했다고 한다. 당시 지인들은 '김용건 씨가 이 일로 인해 밥도 못 먹고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몰라보게 수척해졌다', '얼굴이 반쪽이 됐고 자기가 이뤄온 모든 게 무너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용건 입장에서는 하정우와 차현우 등 두 아들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하정우 입장에서는 당시 프로포폴 문제로 재판을 앞두고 있던 민감한 시기였다. 또한 A씨는 차현우의 여자친구 황보라보다 두 살이나 어렸다. 재산 및 양육비 문제 역시 두 아들들과의 상의가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두 아들은 이 같은 상황을 이해해줬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터. 김용건은 이런 상황 속 힘들었던 심경을 몇 차례 방송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하지만 다행히 A씨와 합의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김용건 씨가 활력을 되찾았다고 한다. 예능에서 동료 선후배에게 '돌잔치에 초대하겠다', '70대 아버지가 전 세계에 7만 명밖에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향후 아이의 양육과 관련해서는 "양측은 합의 과정에서 아이는 A씨가 키우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지인들에 따르면 '김용건 씨가 직접 아이를 키우거나 돌보기보다는 양육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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