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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이창훈, 사선녀 위해 송어잡이→코스요리까지(종합)

입력 2022-03-16 2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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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같이 삽시다' 방송캡쳐
KBS2 '같이 삽시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창훈이 사선녀를 위해 송어 코스요리를 해줬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창훈이 사선녀를 위해 송어 코스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선녀가 나들이에 나섰다. 송어 양식장에 혜은이는 "여기 왜 또 왔어. 아픈 추억이 있잖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원숙은 "오늘 오는 분이 송어를 좋아하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원숙은 "남자 후배다. 여자들이 너무 좋아했다"라고 힌트를 줬다. 그리고 90년대 청춘 스타 배우 이창훈은 박원숙을 발견하고 "엄마"라며 달려와 번쩍 들어올렸다.

이창훈은 "거울 보니까 너무 늙어서 엊그저께 보톡스 맞으려고 그랬다. 김형자 엄마를 오랜만에 만났더니. 나를 보더니 영감이 다 됐네 이래서 충격 먹었다"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너랑 친구하고 싶어서 그래"라고 위로했다. 이어 이창훈은 "저도 친구처럼 보여요 이제. 나이 드니까 능글맞아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창훈은 양식장에 들어가 송어를 잡아야 한다는 말에 "먹는 건 좋아하지 잡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박원숙은 "어쨌든 네가 잡아"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리고 김청은 "너 군대 갔다왔어? 그럼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라고 부추겼지만 이창훈은 "방위로 갔다왔다. 난 고생은 안해봤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훈은 "이런데 어떻게 들어가. 그땐 엄마가 들어갔지. 제가 송어 잡는 거를 한번도 안해봤다. 근데 처음 해볼게요"라며 송어 잡이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김청과 이창훈이 송어를 잡지 못하자 박원숙은 "틀렸어 틀렸어 한 마리도 없어 지금 송어가 너보다 머리가 좋다"라며 답답해했고, 김영란은 "왜 못 잡지? 나도 잡았어 예전에"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혜은이는 "영란이가 잘한거야"라며 김영란을 칭찬했다. 박원숙은 포기하고 나오려는 두사람에 "한번만 더 해봐. 물에다 넣고 끌어"라고 말했고, 이창훈이 드디어 송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창훈은 "내가 요리하면 되잖아. 출출하니까 몇가지 코스요리를 짤게. 한 3~4개 정도?"라며 직접 요리를 하겠다고 말해 사선녀가 기대했다. 이어 박원숙은 이창훈이 옷에 덕지덕지 붙여놓은 핫팩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창훈은 "나도 이제 늙었나봐"라며 한탄했다.

이창훈은 "그 당시에 악역이 싫었다. 하야시 거절하고 당시 영화 '네 발가락'을 하고 있었다. 나, 박준규, 허준호, 이원종 네명이 했는데 장형일 감독이 영화 네 발가락 시사회에 찾아온거다. 하겠다고 하고 시사회에서 영활르 같이 보는데 그때 이원종은 구마적에 캐스팅하고 박준규는 쌍칼에 캐스팅한거다. 그 두 사람은 몰랐다. 두사람을 캐스팅해서 스타가 된거다. 지금은 자기들이 잘났다고 난리다"라며 야인시대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창훈은 "혜은이 누나하면 생각나는게 어릴 때 너무 좋아해서 목소리를 듣고 싶은거야. 114에 전화했다. '혜은이 누나 전화번호 어떻게 돼요?' 그랬더니 '너 미쳤니?'했었다. 혜은이 누나를 너무 좋아했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이창훈은 "첫 드라마에서 새엄마인데 새엄마가 못 됐어. 내가 반항하는 아들이었다. 마지막 엔딩은 화해하면서 끝났다. 내가 반항하는 아들이니까 째려보잖아. 녹화 끝나고 나서 '너 도끼눈을 뜨고 날 보더라? 진짜 날 미워하는거 같아. 쟤 뭐야?' 그런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라며 김영란과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에 김영란은 "내가 그런 면이 있었나? 전혀 기억이 안나"라며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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