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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정호연 "처음 겪는 일 많은 요즘, 불안할 때마다 스스로 사랑하려 노력"

입력 2022-03-17 1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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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유튜브 캡처
엘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효연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사랑해주자는 생각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16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정호연님이 새로운 취미 활동을 추가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호연은 팬들의 질문이 적힌 쪽지를 꺼내 읽으며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선 나이를 묻는 질문에 "비밀"이라다가도 "미국 나이로는 27살 한국 나이로는 29살"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대답을 하자마자 쪽지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키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176cm"라며 "이건 괜찮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자신감이 필요할 때 외우는 주문에 대해서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를 크게 외쳤다. 또한 한국 무대에서 해외 무대로, 또 연기로 도전을 하게 만든 원동력을 묻자 "호기심이 많은 편이고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산다. 인간의 기본은 생존"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호연은 하고 싶은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는 "anything"이라며 "재미는 거 해보고 싶다. 포괄적이고 추상적인데 그런 거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킬빌'을 리메이크한다면 하고 싶다. 우마 서먼을 좋아한다. 액션 히어로도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실 제일 하고 싶은 건 로맨스다. 새드엔딩을 원한다"고 부끄럽게 웃었다.

10년 후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에 대해서는 "없다. 생긴 대로 살다 보면 어떤 식으로든 가지 않을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고 갖고 싶은 초능력이 있냐는 질문에는 "순간이동"이라며 "비행기 타는 게 많이 힘들다. 슈퍼맨처럼 날아다니는 것도 좋겠다"며 해외를 바쁘게 다니는 스케줄에 지쳐 있음을 추측하게 했다.

정호연은 "MBTI를 믿냐"는 질문도 받았다. 그는 이에 "ENFP였다가 ENFJ 왔다갔다 해서 안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SNS에 자다 일어나서 찍은 사진도 있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인스타에 올라오는 집에서 찍은 듯한 사진들은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찍은 거다. 세수 한 날도 있고 세수 안 한 날도 있다. 정말 꾸밈 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이다"며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SNS를 통해 보여주고 있음을 알렸다.

인간 정호연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건 뭘까. 그는 "가장 많이 생각하는 건 행복하자, 낯을 많이 가리지 말자다. 카메라도 항상 어렵다. 카메라는 참 오래된 친구지만 부담스럽기도 하고 아직은 많이 어렵다"고 답했다.

또한 "'나를 많이 믿고 사랑해주자'를 많이 생각한다. 왜냐하면 처음 겪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불안감이 생길 때마다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사랑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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