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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송강, ♥박민영에 이별 통보 "나한테서 도망쳐요"(종합)

입력 2022-03-20 23: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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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상청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JTBC '기상청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송강이 박민영에 이별을 고했다.

20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서는 사고로 눈을 다친 이시우(송강 분)와 걱정하는 진하경(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우의 부친은 상황실에 난입해 사고가 난 이시우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진하경은 이시우의 부친에게 제주도에 함께 가서 이시우의 상태를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한기준(윤박 분)은 집을 나가 친정으로 간 채유진(유라 분)을 만나기 위해 휴가를 쓰고 제주도로 향했다. 그렇게 세 사람이 이시우가 입원한 병원으로 동행했다.

JTBC '기상청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JTBC '기상청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이향래(장소연 분)는 엄동한(이성욱 분)에 이혼서류를 내밀며 결정을 존중해달라고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 엄동한은 “내가 잘못했다. 내가 당신한테 보미만 맡겨 놓고 나 혼자 지방 돌면서 당신 외롭게 만들어서 내가 정말 미안해. 그런데 이게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 있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향래는 “그 여자 누구니. 티비에도 가끔 나오는 여자있잖아 진하경? 나 봤어. 당신이 그 여자 집으로 들어가는 거”라고 불륜을 의심했다.

기상청 당직실에서 쫓겨나 신세를 졌던 것이 발목을 잡게 된 상황. 엄동한은 “아니야 그런거. 지금 무슨 오해를 하고 있는 거야. 그게 그냥 합숙이었거든. 나 혼자 있었던 게 아니야. 우리 팀 특보 예보관이 있어 걔랑 같이 신세를 지고 있었던 거야. 진짜로 아니라고. 시우한테 확인을 해봐도 알 거 아냐. 우리 보미(이승주 분) 이름 걸고 맹세할 수 있어”라고 설명했지만 소용 없었다.

진하경은 눈에 붕대를 감고 누워있는 이시우를 보곤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말미 이시우는 진하경에게 “나한테 생각해 보라고 했죠.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난. 내가 놔줄 테니까 나한테서 도망치라고요”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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