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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뜨거운 피' 정우 "머리 아닌 가슴으로 선택..본능적으로 이끌렸다"

입력 2022-03-22 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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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사진=키다리스튜디오 제공
배우 정우/사진=키다리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우가 '뜨거운 피'에 본능적으로 끌렸다고 밝혔다.

'상남자의 대명사' 정우가 영화 '뜨거운 피'를 통해 3월 극장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정우표 정통 누아르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우는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정우는 "시나리오를 이성으로 선택했다기보다 본능적으로 이끌렸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선택한 작품이다"고 전했다.

이어 "누아르라는 장르를 한 번도 못해봤다. 내가 하면 정우식의 누아르는 어떻게 표현될지, 어떤 영화가 나올지 스스로도 좀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우는 "시나리오를 보기 전부터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다. 감독님이 소설가로 유명하시다 보니 영화인들 사이에서도 팬층이 두텁더라"라면서도 "다만 부산 배경이고,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다 보니 전형적인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라는 의문은 조금 갖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시나리오를 보니 전형적인 느낌이 아니었다.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본능적으로 이끌렸다"며 "또 한 인물의 서사를 그려낸 작품이다 보니 크게 와 닿았다.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한편 정우 주연의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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