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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기상청 사람들' 송강, 사내연애 사실 퍼지자..."헤어진거 비밀로"

입력 2022-03-2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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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상청 사람들' 캡처
JTBC '기상청 사람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송강이 박민영에게 헤어진 것을 비밀로 하자고 했다.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기상청 사람들'(연출 차영훈/극본 선영)14회에서는 이시우(송강 분)이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헤어진 사실을 비밀로 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근한 이시우는 회사에서 직원들이 자신과 진하경(박민영 분)에 대한 연애 사실에 대해 수근거린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엄동한(이성욱 분)이 이시우에게 "너랑 진하경 과장 사귄다며"라고 크게 이야기 해버려 온 사내에 소식이 쫙 퍼지게 됐다.

식사를 하면서도 이시우는 자신을 둘러싼 연애 이야기에 대해 신경쓰기 시작했고 결국 진하경에게 연락을 했다. 이시우는 "우리 소문이 생각 보다 좀 진지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냈다. 그러자 진하경은 무시하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회사에서 이런 일로 전화하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진하경도 회사사람들이 연애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고 결국 진하경은 팀원들에게 이시우와의 이별을 이야기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시우는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잘 부탁드린다"고 말해 이별 사실을 말할 수 없게 했다. 이에 진하경은 이시우를 옥상으로 불러 대화를 했다. 이시우는 "당분간만 이별한 것 비밀로 하자"며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이야기를 해대겠냐"고 했다.

이에 진하경은 "몰랐냐"며 "이런 것이 사내연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한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시우는 "내가 힘들어서 그렇다"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과장님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것 싫다"고 말했다. 진하경은 "그것마저도 내가 선택한 것이고 내 사랑이었고 내 이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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