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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원빈, 12년째 작품 활동 No→광고는ing..배우로는 언제 볼 수 있을까

입력 2022-03-31 15: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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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사진=본사DB
원빈/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난 12년간 홀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원빈, 이제는 그 껍질을 깨고 나올 때도 되지 않았을까.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의 홍보 유튜브 영상에 원빈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원빈은 "안녕하세요. 모델 원빈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해당 브랜드의 화보 촬영을 이어가며 광고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랜만에 전해진 원빈의 근황. 원빈은 4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화이트 수트를 입은 그는 불변의 조각 미남 아우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치솟았다.

하지만 그런 만큼 그를 이제는 작품에서 보고 싶다는 반응들도 이어졌다. 원빈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아저씨'에서 원빈이 구하는 소녀 역할로 나온 김새론이 벌써 23살이 됐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원빈은 여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런 반면 광고에서는 여전히 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런 원빈의 모습에 더욱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원빈과 마찬가지로 수년간 작품 활동을 쉬었던 이나영도 2015년 원빈과 결혼한 후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와 이듬해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대중들을 만났다. 배우로서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며 '배우' 이나영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했다.

그렇지만 이나영의 남편 원빈의 소식은 아직까지 좀처럼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제 원빈 앞에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신중하게 차기작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좋지만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중들 역시 원빈을 점점 잊어갈 것.

원빈이 인기가 많았던 데에는 그의 수려한 비주얼도 한몫 했지만 비주얼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도 바탕이 됐다. 이제 12년간 보여주지 않고 쌓아왔던 연기력 내공을 대중들에게 터트려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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