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에 이어 코 수술까지 했다.
지난해 1월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비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세영은 "눈에 힘이 없어서 이마로 눈을 떴다. 그러면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나. 그 힘을 늘려주고자 수술을 결심했다"며 눈이 콤플렉스였다고 쌍꺼풀 수술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형을 권장하는 건 절대로 아니다. 저 역시도 많은 고민과 주변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정말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다 지난 2월 코수술 계획도 밝혔다. 올해 34세인 이세영은 20세 때부터 꾸준하게 코 필러를 맞았다며 "원래 제 콧대가 아예 없었고 이게 다 필러다. 스무살 때 필러를 맞은 이후에 매년 맞아왔던 것 같다. 간편하게 코가 올라갈 수 있었으니까 좋다. 근데 나이를 먹으면서 너무 많이 맞다보면 필러가 누적되다보니까 맞을 때마다 원래 있던 필러들을 밀어내면서 퍼지기 시작하더라"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세영은 "한 번 사는 인생 기회가 되고 돈이 있다면 수술을 받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서 쌍꺼풀한지 딱 1년 만에 코 재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런 후 최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코수술 대박나서 돌아온 개그우먼 이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코 수술 후의 일주일 간의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세영은 얼굴이 퉁퉁 부은 채 코에 테이프를 붙이고 카메라 앞에 섰다. 하루하루 경과를 보면서 이세영은 코 수술 후기를 전달했다. 부기가 빠지고 테이프와 겉실밥을 제거한 이세영은 "코가 예쁜 게 변한 걸 보고 기분이 좋다"고 만족했다.
성형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앞서 쌍꺼풀 수술할 때나 코수술 계획을 전할 때 이세영은 "절대로 성형을 권장하는 영상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세영의 성형 후 반응은 제각각이다. "더 예뻐졌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성형 더는 하지 마세요. 눈만 했을 때도 너무 예뻤는데", "눈만 해도 예쁘다고 코수술 절대 하지 말라고 댓글 남겼는데 결국 하셨네요", "이전의 코도 예뻤는데", "솔직히 뭐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는데 원래도 괜찮았어요" 등 아쉬움을 표하는 반응도 있다.
무엇보다 성형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이세영의 모습을 보고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이 없던 이들도 고민을 하게 됐다는 것. "성형이 다 성공적이네", "이 정도의 코라면 저도 할래요", "병원정보 알려주세요", "어디서 했는지 궁금해요" 등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물론 실제 성형수술을 하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것이 성형을 계획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과연 "성형 권장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성형을 권장하는 영상이 아닌 것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