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보나, 이심전심 눈물 포옹 투샷..빛나는 워맨스

입력 2022-03-31 1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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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태리와 보나의 '이심전심 포옹 투샷'이 공개됐다.

31일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보나)의 뜨거운 포옹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나희도는 집안 사정으로 고유림이 끝내 귀화를 결정하자 고유림에게 쏟아질 따가운 시선을 걱정했지만, 고유림은 “나한테 펜싱은 그냥 수단이야. 우리 가족 지킬 수 있는 수단”이라며 결연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굳건하던 고유림이 출국하기 전 나희도에게 “사실 가기 싫어”라며 “너랑 계속 국가대표 같이하고 싶어”라는 속내를 털어놓은 뒤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리고 스틸컷 속에는 나희도와 고유림이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며 목 놓아 우는, 밀도 높은 내면 연기로 여운 짙은 먹먹함을 드리운다. 나희도와 고유림은 2001년 마드리드 경기 결승전에서 각자의 필살기를 내보이며 선수 대 선수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른다. 이내 펜싱 투구를 벗은 두 사람이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된 얼굴로 서로에게 다가가 부둥켜안고는 펑펑 눈물을 쏟는다. 한 치의 양보 없는 펜싱 여제들의 팽팽한 각축전은 어땠을까.

그런가하면 이날 현장에서 김태리는 대기 중인 보나를 직접 카메라로 찍고, 촬영한 사진을 함께 살펴보면서 한바탕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는 찐친 모드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펜싱 경기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며 준비하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 유려한 펜싱 동작을 선보였으며, 무르익은 감정 연기까지 더해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고.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펜싱부터 오열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와 상황에 완벽히 몰입한 열연을 펼쳐 지켜보는 이들의 코끝마저 찡해졌을 정도”이라며 “서로를 향한 우정과 펜싱에 대한 열의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두 사람의 ‘이심전심 눈물 포옹’ 장면을 15회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제공 =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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