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다시는 폴리스라인 안 쳐지도록" '용감한 형사들' 현직 형사들과의 실제 범죄 이야기[종합]

입력 2022-04-01 1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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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용감한 형사들'이 현직 형사들과 실제 범죄 이야기를 다룬다.

1일 오전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이지선PD가 참석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은 "범죄를 다룬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는데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재미있고 앞으로도 재밌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권일용은 "현직에서 같이 고민하고 고생했던 형사들을 직접 만나 그때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벅차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았고 사건을 잘 전달해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일단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다. 어떨까 설렘 반 걱정 반이었는데 호흡이 잘 맞더라. 교수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지선 PD는 "정의감 넘치는 네 MC와 최고의 작가진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 집념이 강하신 현직 형사가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저희 프로그램 끝은 악이 처단되는 해피엔딩이 그려져 시청자 분들이 안도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후 권일용은 시청률 1% 기원 송판 격파를 성공했고, 안정환은 시청률 50% 기원하는 송판을 격파한 후 "50% 넘으면 제가 다 하와이 보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절대 나오지 않을 거니까"라고 꼬집었다.

또 권일용은 MC들 중 프로파일링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세 분 다 해보고 싶다. 각자의 일들을 다 다르게 해온 분들인데, 이 조합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형사들과 얘기한다는 게 프로파일링을 안 해도 공감 능력이 얼마나 높은지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일용은 "안정환 씨는 보기보다 사람에 대한 정이 많은 것 같다. 선수는 목표를 향해 달리니까 냉철해 보이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지만 인간에 대한 큰 애정이 있는 분인 것 같다"고 짚었다.

또 "이경 씨는 처음 같이 방송을 하게 됐는데, 허당인 모습과 아닌 모습이 있어서 싸이코패스 성향이 조금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만큼 역량이 넓은 분이었다. 극과 극을 넘나들며 많은 분들을 융합하는 성향이더라"라고 극찬했다.

이어 송은이에 대해서는 "정말 리더 같다. 카리스마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현재 출연 중인 '당신이 혹하는 사이3'과 '용감한 형사들'의 차이점을 밝히기도 했다. 송은이는 "'당혹사'는 음모에 대한 걸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라면 '용감한 형사들'은 우리 사회에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다"고 했다.

또 "'당혹사'는 없는 얘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초점을 둔다면 '용감한 형사들'은 실제로 벌어진 이야기이고, 있는 얘기를 듣는 거라 제가 더 하고 싶었다. '용감한 형사들'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지 않나. 수사의 모든 과정을 많이 알려드리고 형사님들의 노고를 말씀드리고 싶다. 범죄라는 게 같이 고민해야할 부분이라는 것을 공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4MC들은 폴리스라인 커팅식을 가지며 "'용감한 형사들'을 통해 다시는 대한민국에 다시는 폴리스 라인이 쳐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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