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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아웃' 길, 개리 해체 선긋기 후..아들 열혈 육아 근황[종합]

입력 2022-04-01 1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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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래퍼 길이 육아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31일 리쌍 출신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 피아노 학원 추천좀 #피아노 #유아피아노 #유아음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이 아들과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에게 음악가의 재능을 물려주려는 듯 피아노 조기교육을 고민하는 길의 근황이 인상적이다.

길, 개리는 리쌍 20주년에 흘러나온 불화설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리쌍의 신곡 '스위치'(Switch) 앨범 커버가 등록되면서 리쌍이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인지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특히 길은 지난 2월 리쌍 20주년을 언급하며 소회를 밝힌 바 있어 이러한 추측을 더욱 무성하게 만들었다. 당시 길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리쌍이 20주년을 맞이했다. 참 시간 빠르다"며 "여하튼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무언가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까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한데 또 설렌다.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개리는 리쌍과 선긋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무근 해체됨"이라고 못박은 것.

두 사람의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길은 지난 27일과 31일 연달아 아들과 함께 근황을 전하고 있어 그가 복귀 초석을 다지는 것인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이들의 향후 행보는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세 번째로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자숙한 바 있다. 이에 앞서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인 2014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2016년 Mnet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복귀했으나 2017년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길은 이미 2004년 음주운전에 적발된 전력이 있던 터라 더욱 실망감은 컸다. 삼진아웃제도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후 길은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결혼과 득남을 뒤늦게 고백했고, 채널A '아빠본색'으로 가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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