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오은영이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유깻잎, 최고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혼 2년차 최고기와 유깻잎은 재결합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이혼 후 쿨한 상태는 아니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최고기는 “행복하진 않아요. 우울할 때도 많고”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최고기는 생계, 육아, 추억 쌓기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고민을 고려해 딸 솔잎이와 유튜브를 찍는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저는 아이들을 공개하지 않았어요”라면서 대중에게 노출하는 건 애가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이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개인 의견을 밝혔다.
오은영은 아이를 SNS 노출하는 문제는 흑백논리로 볼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고민과 아이들의 권리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예요”라고 조언했다.
다섯 살에 부모님이 이혼한 걸 정확히 기억하는 솔잎이의 인터뷰를 본 오은영은 “엄마와 같이 안 사는 것에 대해 설명을 못 하죠. 그러면서 ‘난 다 알아’라고 얘기하고. ‘비밀이에요’ 이렇게 얘기하는데. 감정을 표현하는 거가 자기 속마음을 얘기할 때는 굉장히 작은 목소리로 얘기해요. 다섯 살 때 엄마가 집을 떠난 날 그 날을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날 숨을 못 쉬었다고. 아이가 어느 정도는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했다.
정형돈은 “저 나이에 이혼을 알고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오은영은 “알죠. 보통 만 5살 정도 되면 압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 아빠가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으면 아이가 수면 위에 못 꺼내놔요. 아이는 더 걱정하고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 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