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살림남 이천수가 무한 일 지옥에 빠졌다.
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는 유자밭과 갯벌을 오가며 헤어나올 수 없는 처가의 늪에 빠진다.
마을 회관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냉이를 캐고, 비닐을 걷는 농사 일손을 도우며 바쁜 하루를 보낸 이천수는 다음 날 결국 허리와 어깨에 파스까지 붙이고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오늘은 그냥 푹 쉬겠다"라고 선언하고 딸 주은이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던 이천수는 처삼촌 의 손에 이끌려 유자 밭으로 향했다. 유자밭 노동도 잠시 다음에는 장모의 손에 이끌려 갯벌로 향하는 등 헤어날 수 없는 무한 일 지옥에 빠졌다.
이천수는 갯벌에서 허둥대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체면을 구기고 만다. 월드컵 스타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작심하고 조개 캐기에 나선 이천수는 과연 갯벌의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천수의 산전수전 처가 원정기, 그 마지막 이야기는 2일(토)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