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가인이 결혼 후 처음으로 연정훈과 동반 출연을 해 예능감을 뽐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CP 이황선)에서는 배우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작진은 “이 분을 섭외하기 위해서 굉장히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운을 뗐다. 문채원, 김태리, 한소희, 한가인 등 멤버들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됐고, 제작진은 “놀랍게도 언급하신 분들 중에 초특급 게스트가 있습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들뜨게 했다.
라비는 “형수님 오신 거 아냐?”라고 합리적 의심을 했다. 딘딘은 “분위기를 이렇게 띄워놓고 형수님이 오면 상도가 아니잖아”라고 열을 올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가인은 매니저와 어머니가 아이들 학교 등원을 도와줬다며 “제가 샵이 새벽 4시였는데 4시까지 안 가는 거예요”라고 연정훈에 불만을 표했다. 연정훈은 “딘딘이가 여보를 제일 보고 싶어 했었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그런데 오늘은 아니길. 아까 핏대 세우고 소리질렀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밥을 안 먹으면 손이 떨리고 신경이 곤두서고 소리를 지른다며, 연정훈이 복불복에서 이기면 그 밥을 먹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가인 팀과 연정훈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가인은 강한 승부욕을 보였고, 연정훈은 한가인에 혼날까 걱정했다. 멤버들은 연정훈이 혼나는 걸 보고 싶다 했고, 한가인은 “혼쭐을 내주겠다”고 자신했다. 첫 번째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한가인은 가장 먼저 문세윤을 팀원으로 선택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