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살림남2' 김정임, 홍성흔에 쌓인 설움 폭발해 가출..홍성흔 변화 다짐 "잘할게"

입력 2022-04-03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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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성흔과 김정임이 부부싸움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갈등과 화해가 그려졌다.

홍성흔은 사용하지 않은 탈모 샴푸가 많음에도 새로운 제품을 다량 구매했다. 이에 잔소리를 한 김정임은 자신이 아끼는 고가의 화장품을 몸에 바르고 반찬 투정을 하는 등의 홍성흔의 미운 행동이 이어지자 점점 화가 차올랐다. 거기에 홍성흔은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정임이 변경된 방송 스케줄을 알려주자 그날 친한 형들과 골프 약속이 있다며 막무가내로 다시 바꾸라고 화를 내기도 했다.

이에 김정임은 “개인적인 약속까지 내가 챙겨야 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홍성흔은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여러가지를 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며 “하나라도 똑 부러지게 해”라 맞섰다. 결국 김정임은 서운함이 폭발했고 "혼자서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라면서 집 밖으로 나가 버렸다.

김정임이 걱정된 홍성흔은 엄마를 찾으러 가라는 아들 화철의 말을 따라 찾아 나섰다. 홍성흔은 집 앞 한강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김정임을 발견했고 분위기를 풀기 위해 어색한 사투리를 하는 등 조심스럽게 다가가갔다. 김정임은 내조를 하기 위해 헌신했던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붉혔다.

홍성흔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며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했고 “나 이제는 안 참을 거야”라면서 “마음 독하게 먹고 잘 좀 해봐”라는 김정임의 말에 “잘할게”라고 말했다. 변화를 약속한 홍성흔이 달라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살림남2'는 시청률이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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