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복면가왕' 박대봉 부터 윤공주까지...작은아씨들 가왕 등극 (종합)

입력 2022-04-03 1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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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작은아씨들이 계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박대봉, 민, 김유하, 윤공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달리기와 샴페인의 대결이 시작됐다. 달리기가 먼저 양수경의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를 선곡해 독특한 창법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샴페인은 바닷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해 깔끔한 가창력을 뽐내며 시원하고 탄탄한 고음을 선보여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대결결과 16대 5로 샴페인이 승리했다. 정체를 밝힌 달리기는 바로 건아들의 보컬 박대봉이었다.

1980년대 '가슴을 펴고' '젊은 미소' '금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던 박대봉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박대봉은 "그땐 활동 해도 돈이 생긴건 아니었다"며 "돈이 있어야 결혼해서 살 수 있으니까 돈 벌러 나갔다"고 이유를 밝혔다.

다음 무대는 하루살이와 11번방의 선물의 무대였다. 먼저 하루살이가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해 믿기지 않는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11번방의 선물은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선곡해 묵직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음색으로 가창력을 드러낸 무대를 선보였다.판정단의 투표결과 하루살이 13대 8로 승리했다. 11번방의 선물 정체는 바로 미쓰에이 민이었다.

민은 "아이돌 출신 가왕을 보고 가왕 자리에 욕심을 내게 됐다"며 "양요섭, 규현을 보니 욕심이 좀 났었고 열심히 연습하면서 가왕 자리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하루살이를 보며 겸손해지더라"고 했다.

다음 무대는 샴페인과 하루살이였다. 샴페인은 정경화의 '나에게로 초대'를 선곡해 짙은 매력이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였고 하루살이는 더클래식 '마법의 성'을 선곡해 맑은 음색을 뽑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11 대 10으로 샴페인이 승리해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하루살이의 정체는 바로 김유하였다.

김유하는 "아이유하라는 별명을 좋아하는데 아이유 언니 같은 유명하고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도 "근데 아이유 언니 보다 조금 더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방어전에 나선 가왕 작은 아씨들은 선미의 '가시나'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했고 대결 결과 20 대 1로 작은 아씨들이 승리해 4연승으로 174대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샴페인의 정체는 바로 윤공주였다.

윤공주는 "새로운 도전이었고 알아봐 주시는 분이 있는 것도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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