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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충격적 근황..남편 폭행에 전치 2주

입력 2022-04-05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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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도율맘’ 김효진과 ‘봄이 엄마’ 김지우가 자녀와 생이별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5회에서는 큰아들 ‘도윤이’의 병원 입원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 김효진의 일상과 11개월 된 ‘봄이’ 엄마 김지우가 딸을 임시보호 센터에 맡기게 된 충격 사연이 펼쳐졌다.

김지우는 ‘한부모 수당’으로 생활을 하기가 녹록지 않자,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며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려 했다. 하지만 만 18세라는 나이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쉽게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 그나마 예전에 일했던 고깃집 사장님에게 연락이 와서, 김지우는 친한 지인에게 봄이를 맡긴 후 반나절 홀서빙 알바를 했다.

봄이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것도 잠시, 김지우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컴컴하고 텅빈 거실 바닥에 홀로 누워 우울에 빠져 있던 것. 김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봄이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 아이 아빠에게 폭행을 당했고,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려 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태”라고 털어놨다.

앞서 아이 아빠가 집을 찾아와 술에 취한채 김지우에게 폭행을 하며 생명의 위협을 가했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아이 아빠에겐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김지우는 "전 괜찮다"고 말하더니 "엄마도 연락도 안 받고, 시어머니가 연락도 안 받고. 아무것도 못하니까"라며 울컥했다.

김지우는 "지금은 다친 건 많이 괜찮아졌다. 트라우마가 많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아이 아빠랑 인연을 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집엔 왜 찾아 온 거냐"라고 물었고 김지우는 "두고 간 짐을 찾으러 왔는데 술에 취해있었다. 그때 집에 놀러왔던 여자친구들은 가고 남자인 친구가 남아있었는데 술에 취해서 오해한 것 같다. 헤어졌는데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신고 후에 문을 두드리길래 경찰인 줄 말고 문을 열어줬는데 아이 아빠였다. 갔다가 다시 온 거다. 허벅지를 맞고 끌려다니고 그랬다. 경찰이 와서 진술서를 작성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경찰이 가고난 후에 문을 두드리더라. 문구멍으로 봤더니 친구가 입은 옷이랑 비슷해서 다시 문을 열었는데 3차로 또 왔다. 편의점까지 달려가서 도와달라고 사정했다. 봄이는 다행히 괜찮았는데 노크 소리만 들어도 숨으려고 울면서 기어간다. 봄이 밥을 챙기는 것도 힘들고 많이 울었다"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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