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극과 극 이요원에 빠지다 "촬영 없는 날 보고싶어 전화해"

입력 2022-04-06 1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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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 추자현/사진=JTBC 제공
배우 이요원, 추자현/사진=JTBC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요원, 추자현이 서로 캐릭터 그 자체였다고 감탄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 제작 JTBC스튜디오, 메가폰)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작품.

극중 이요원은 가방끈만 엄청 긴 백면서생 이은표 역을, 추자현은 상위동 최고 핵인싸 변춘희 역을 맡았다.

이은표는 자녀 사교육 커뮤니티에 막 입문한 신입맘이고, 변춘희는 호랑이처럼 자녀를 엄격하게 키우는 타이거맘이다.

이요원은 "추자현은 베테랑이고 너무 잘해서 첫 촬영부터 변춘희였다.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다. 첫 촬영하는데 내가 대본에서 읽었던 그 사람이었다. 캐스팅도 찰떡이었고, 다 연기도 잘해주셔서 나도 더 쉽게 캐릭터에 빠져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이요원과 호흡은 좋았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드라마 시스템 자체가 배우들과 미리 만나서 연습을 충분히 하고 촬영에 들어가는 분위기가 안 되다 보니 만나자마자 그 신을 찍어야 한다. 상대가 이렇게 연기하겠지 예상을 하고 자기꺼 위주로 준비를 많이 해오는데 이요원은 내가 생각했던 은표였고, 그 이상이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외모, 스타일링, 말투, 집안 사정 등 모든게 극과 극 캐릭터다. 너무 달라 확실한 구분이 되니깐 오히려 편했다. 나도 처음 경험해봤다. 상대배우가 나와 너무 달라 케미가 예상 안 됐는데 너무 다르니깐 연기하면서 재밌더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추자현은 "이요원은 촬영하고 있었고 난 쉬고 있었는데 문득 은표가 보고 싶어 전화해서 표현할 정도로 정도 많이 들었다. 상극인데 정이 들더라"라고 애정을 뽐냈다.

이처럼 이요원, 추자현이 극과 극 캐릭터로 조우한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완성시켰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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