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물어보살'에 전 여친과 동거로 천만 원을 잃은 손님이 첫 손님으로 찾아왔다.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이 전 여친과 동거하느라 천만 원을 잃었다는 손님에 솔루션을 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손님 26살 안재원이 찾아왔다. 안재원은 "1년 전 일인데 여자친구랑 동거를 하면서 천만 원 정도를 잃었다. 저는 사람을 믿었을 뿐인데 제가 왜 피해자가 되어야 하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재원은 "처음 만난건 친구 여자친구 소개로 만나게 됐다. 그 여자친구가 자취를 하고 있었다. 같이 살 집을 구하고 싶다고 해서 보증금 천만 원에 월세 75 집을 구하게 됐다. 사실상 여자친구가 돈을 못 벌어서. 제가 휴학을 하고 돈을 벌자 해서 가드값고 300만 원 정도 여자친구가 밀려있어서 그걸 갚아줬다"라며 돈을 빌려주게 된 이야기를 꺼냈다.
서장훈은 "보니까 내가 가져간 돈이 총 천만 원인데 카드빚 300만 원은 니가 준거고 나머지는 같이 살면서 쓴 돈이고 그러면 갖고 날랐다고 볼 금액은 600만 원이네. 소송을 해서 돌려받기에는 받을지 못 받을지도 모르는데. 철 없던 날 인생을 배운 비용이라고 생각해야겠다. 600만 원이"라고 솔루션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