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배우 김병옥의 느린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병옥이 느린 토크로 폭소를 유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영화 데뷔 작이 '올드보이'라는 김병옥은 마흔 넷에 스크린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김병옥은 "그것도 불가사의한 거다. 공연하고 있는데 조감독님이 박찬욱 감독님한테 추천을 해서 만났는데 별 말씀을 안하셨다. 큰 말씀은 딱히 '경호 실장 역인데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정관념의 경호실장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덩치도 크고 키도 큰 그런 느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말을 했다"라며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숙은 "언제 얘기가 끝나는 건지. 계속 집중하기가 어려워서"라며 답답해했고, 김병옥은 "그 당시 앉아서 세시간 이상 얘기한 걸 여기서 빨리 얘기한다고 나오냐. 그만해"라며 극단적으로 토크를 끊어내 폭소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