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TOP6가 YB, 이해리, 송민호, 선미와 전율의 노래를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 배틀어게인’에서는 ‘싱어게인2’ TOP6가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박현규는 이해리와 다비치의 ‘너 없는 시간들’을 열창해 선미, 이주혁의 ‘꼬리’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김기태는 윤도현의 추천으로 YB의 ‘너를 보내고’로 감동을 선사했다. 김기태의 무대가 끝나자 윤도현은 “우리보다 나아. 너무 좋아”라고 기립하며 감동의 포옹을 했다.
유희열은 “이 가사가 이랬구나. 도현씨 때도 너무 좋았지만 추천 이유를 듣고 들으니까 더 와 닿는다”고 감탄했다. 윤도현은 “저희 노래를 다른 분이 불렀을 때 지금까지 역사상 최고의 감동을 느꼈다. 할 말을 잃었다”고 극찬했다.
윤성은 선미의 ‘보름달’을 하드록 버전으로 편곡해 반격에 나섰다. 윤성의 라이브를 지금까지 심사위원들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현장 판정단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곡자인 선미는 “전율이 발 끝부터 머리 끝까지 올라온다”고 극찬했다. 끝난 줄 알았을 때 한번 더 미친 듯이 치솟은 고음은 관객들에 희열을 선사했다.
유희열은 “그런 치졸한 수법을 쓸 줄 몰랐다”고 흠집을 잡으려 해 웃음을 안겼다. 투표 결과, 두 사람의 대결은 35표 차이로 윤성이 승리했다. 윤성은 “어떠니 기태야 누나?”라고 뽐냈고, 김기태는 “다시 한번 또 붙고 싶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날 송민호, 신유미는 ‘아낙네’를 편곡해 무대를 펼쳤고, 김소연은 YB밴드와 함께 ‘꿈꾸는 소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유명가수전 배틀어게인’은 '싱어게인2' TOP6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과 함께 레전드 노래로 진짜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