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 조셉 갯이 미성년자와 온라인상에서 음란 채팅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3일(현지시간) USA투데이,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지난 6일 조셉 갯이 LA 자택에서미성년자와 성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조셉 갯의 LA 자택을 수색한 뒤 체포했다. 이후 조셉 갯은 보석금 5000달러(한화 약 613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LAPD의 미성년자에 대한 인터넷 범죄 담당 팀은 "진행 중인 수사"라며 추가 정보가 있는 사람은 경찰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조셉 갯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 제기된 소름끼치고 명백하게 사실이 아닌 혐의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 보도된 내용에서 오류와 잘못된 정보를 확인했다. 나는 이 일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LAPD와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법적인 이유로 SNS에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 이를 이해해 주는 모든 친구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50세인 조셉 갯은 미국 HBO 시리즈 '왕좌의 게임' 시즌4에서 텐 와그 역으로 등장했다. 또 '토르: 천둥의 신'과 '스타트렉 다크니스', '덤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