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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도박 파문' 슈, 뜻밖의 도박 치료 조력자 도전? 대중의 식은 마음 돌릴까

입력 2022-04-19 1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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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 인스타그램
사진=슈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슈가 도박 치료 조력자로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여전히 싸늘하다.

그룹 S.E.S 출신 슈는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박이라는 꼬리표...덮으려 하지 않겠습니다. 숨기려 하지 않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도전...도박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제가 아직 부족하기에 좀 더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슈는 "그래서...한국코치협회의 초급코치자격을 받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제 경험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전해볼게요"라고 다짐했다.

슈가 취득하려는 자격증은 한국코치협회에서 운영하는 초급코치자격증이다. 협회에 따르면 슈는 타인의 도박 치료를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슈는 최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방문, 과거 잘못을 인정하며 캠페인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앞서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의 경우는 무혐의 처분 받았다. 이후 3억 4000만원대의 도박 자금을 갚지 못해 대여금 반환 소송에 피소되기도 했으나, 이는 2020년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달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도박 파문 이후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지만, 그를 향한 비난이 계속됐다.

쏟아지는 비난 속 평생 반성한다던 슈가 도박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력자로서 활약하기로 결심한 가운데 대중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릴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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