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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는 착한 호구"…'나는솔로' 정숙, 과거 연애史 위로한 상철·영수에 '눈물'

입력 2022-04-21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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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숙이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40대 특집이 펼쳐졌다.

영숙과 영식은 일대일 데이트를 즐겼다. 영식은 처음부터 영숙에게 호감이 있었고, 영숙과의 데이트를 원했는데 다대일이 아닌 일대일까지 하게 되자 기뻐했다. 두 사람은 일대일 데이트에서 대화가 잘 통했고, 영식은 “그냥 데이트가 너무 즐거웠다.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이렇게 잘 맞았던 적 있었던가 싶을 정도”라며 완벽했다고 표현했다.

정숙은 지난 연애를 돌이켜보며 자신은 착한 호구였다고 털어놨다. 상철과 영수는 정숙이 바뀔 필요는 없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날 거라고 위로했다. 정숙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네가 잘못한 거 아니다”란 말을 누군가에게 한번쯤은 듣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옥순은 영철, 영호, 경수, 광수 4명의 남성에게 데이트 선택을 받았다. 데프콘은 송해나에 “옥순씨에게 4명의 남자가 온 것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송해나는 “짐승들”이라고 답했다.

옥순은 모태솔로의 정확한 정의를 묻는 질문에 “한 번도 연애를 안 해본 사람이 모태솔로 아니냐. 진짜 정말로 말 그대로 정말 연애한 적 없다. 썸도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옥순은 모태솔로인 이유에 대해 “저는 제가 어렸을 때 커서 결혼하면 외국인과 하고 싶다 그랬다. 외국에 나갔는데 공부하러 간 거니까 이성의 대상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경쟁의 대상으로 보였다. 그런 기회가 없었고. 회사에서는 공적인 환경이니까 그런 감정은 전혀 안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거 질문에는 “동거하면 성관계가 포함되는 걸 전제하는 것 같더라. 전 그걸 제외하고는 같이 있어보는 건 좋다”라며 아이를 낳기 보다 신혼을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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