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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날 좋아했으면 좋겠어”…‘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윤시윤 향한 짝사랑ing

입력 2022-04-24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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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시윤을 향한 배다빈의 마음이 깊어졌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7회에서는 현재(윤시윤 분)를 짝사랑하는 미래(배다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래의 혼인 취소 축하 파티를 하던 가운데 현재는 “저는 사람을 믿지 않아요. 제 자신을 버려도 좋을 만큼 사랑한 적 있었거든요, 헤어지고 나서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랑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전처럼 강렬하진 않았지만”이라고 연애사를 털어놨다. 미래는 “전 아직까지 강렬하게 사랑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맨날 지금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일은 없어,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데 취직하고 좋은 남자랑 결혼할 거야. 그러다 결혼했는데 꽝… 인생 전체가 부정 당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제 자신을 바꿨어요. 옛날엔 무조건 사람을 믿었는데 그 이후론 사람을 못 믿겠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점점 어른이 되는 거예요”라는 현재의 위로에 미래는 “변호사님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가 계속 변호사님 못 믿었다면 오늘 같이 파티하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현재는 미래의 신뢰가 쑥스러운 듯 “특이하네요”라며 웃었다.

축하 파티를 마치고 돌아오던 미래는현재의 연애사를 떠올리고 한숨 쉬었다. 그러나 이내 “좋아할까 말까 망설일 땐… 좋아해”라고 중얼거리며 웃었다. 같은 시각, 미래에게 받은 케이크를 보며 “이 닦아서 안 먹을 거야”라고 애써 외면하던 현재는 “그래, 먹을까 말까 망설일 땐 그냥 먹자”며 웃었다.

어머니를 모시기로 한 수정(박지영 분)은 “나도 엄마 아빠한테 효도할게”라는 미래에게 “잘 사는 게 효도”라며 “남자한테 휘둘리지 말고. 너 그 변호사 또 만나니?”라고 걱정했다. “변호사님은 나한테 관심 없다니까”라는 미래의 말에 수정은 “그 변호사 신중한 성격이던데 그런 사람이 의뢰인이랑 단둘이 밥을 먹어?”라고 말했고 미래는 금세 표정이 밝아져 “그럼 날 좋아하는 거야? 좋아했으면 좋겠어”라고 좋아했다. 그러나 영은(배그린 분)의 존재를 떠올리고는 “안심해, 엄마. 변호사님한테 전 여친이 나타났어. 나랑은 정반대 스타일 같아. 그래서 알았지, 나 같은 스타일엔 매력 못 느끼는구나”라고 씁쓸해 하며 “일만 할 거야, 나의 킬링컬러가 글로벌 기업이 될 때까지”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일 밤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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