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서효림 남편 정명호와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스타들의 앞길을 막았다.
최근 김수미의 아들이자 서효림의 남편인 정명호,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각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명호는 회삿돈 횡령 혐의로 피소됐고, 서하얀은 운전 중 찍은 셀카로 뭇매를 맞았다.
먼저 지난 21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서하얀은 운전 중이었고, 함께 타고 있던 두 아들은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상태였다.
운전 중 셀카를 찍었다는 점과 안전벨트를 미착용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고, 이는 도로교통법상 위법이었다. 서하얀은 자기 행동이 논란이 되자 다음날 사과했다.
서하얀은 "특별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을 드리기는커녕 이렇게 부끄러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송구하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 했음에도,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을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며 더는 못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 서하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모아질 정도였다. 그러나 한순간의 실수로 서하얀은 화제의 중심이 아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3일에는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가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식품판매업체 나팔꽃F&B 대표 정명호의 횡령 혐의 고발을 접수했으며, 곧 경찰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4월, 정명호는 약 한 달 동안 회삿돈 3억 원으로 대북 관련주 5만 6545주를 약 2억 6000만 원에 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모친인 김수미가 출연 중인 tvN '수미네 반찬'이 북한 촬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 회사 직원이었던 A씨의 개인 소유 증권계좌로 주식을 사들였다. 그러나 촬영은 불발됐다.
이에 정명호는 "회삿돈을 횡령하거나 사적으로 사용한 적 없다"며 고발한 전 직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대중들은 정명호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정명호의 횡령 혐의가 사실이라고 밝혀질 경우, 이는 모친 김수미와 아내 서효림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갈 것으로 보인다. 직전까지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에게 밥차를 선물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정명호의 횡령 혐의로 인해 모든 시선은 정명호에게 쏠렸다.
각각 논란의 중심에 서며 스타 남편, 스타 아내의 앞길을 막게 된 배우자들.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