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소유가 솔직한 입담으로 프로필을 정정했다.
28일 소유는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 '보는 사람도 씨스타 보고 싶어지는 영상. 나무위키 탈탈 털다 XX썰까지 털고 가는 깡지..ㅎ 썸머퀸에 이어 봄 컴백으로 돌아온 소유의 컴백 기념 나무위키 탐방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소유는 "미니앨범을 발매한 기념으로 나무위키를 보면서 맞는 건 맞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겠다"라고 했다.
먼저 간단한 프로필을 읽으며 "저는 불교가 아닌 무교다. 장르가 좀 잘못됐다. 댄스를 좀 넣어주셔야 한다"라고 했다.
고등학생 때 수련회 장기자랑서 캐스팅 됐다는 설명에 "내가네트워크에서 먼저 연습생을 했다. 제 동창이 정진운인데, 진운이한테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했다. 그때 진운이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추천했고, 뽑혀서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씨스타에서 애매한 포지션이었다는 글에 "맞다. 효린, 보라 언니가 초반에 씨스타 인지도를 올렸다. 이후 다솜이가 드라마를 하면서 인지도를 올렸고 저는 놀았다. 저는 애매한 포지션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몰랐던 것 같다. 씨스타는 알아도 소유는 잘 몰랐다"라고 했다.
히트곡 '썸'에 대해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망할 줄 알았다. 대중들이 좋아할 줄 몰랐다. 음원 연간차트에 아직도 1위로 있는 건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자신의 곡들 중 '착해 빠졌어'를 대표곡으로 뽑았다. 소유는 "노래를 부르다가 울컥한 적이 진짜 많다. 나이가 서른 둘인데 연애 얘기를 해도 되지 않겠나. 그 시기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노래 부를 때 그분이 많이 생각났다. 녹음할 때도 많이 울었다. 나도 사람인데 연애한다. 지금은 안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씨스타와 예능 찍을 때를 추억하며 "멤버들이랑 있을 때 확실히 편한 소유가 나오는 것 같다. 장난도 더 친다"라고 했다.
고3 때 영상을 보며 "제가 고1때까지는 성장이 좀 더뎠다. 고2때부터 발육이 진행됐다. 외가가 다 글래머러스하다. 고2때 갑자기 폭풍성장했다. 친구들도 몰래 수술했냐고 물어봤는데 저 안 했다"라고 쿨하게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