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겐마' 이준기, 연쇄살인마 검거→최광일 오른팔 잘라냈다 '검찰 꼬리 자르기'(종합)

입력 2022-04-30 2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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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준기가 최광일과 김형묵의 사이를 갈라놨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김석훈(최광일 분) 검사장의 오른팔 장일현(김형묵 분) 검사를 잘라내려는 김희우(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우는 여자친구 살해 누명을 쓴 의대생에 진범 찾기에 나섰다. 장일현은 우등생인 의대생이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자극적인 키워드들에 화제가 될 거라 예상해 진범 여부엔 관심을 보이지 않고, 단편적이고 강압적인 수사만을 했다.

김희우는 증거 자료들을 들고 강민석(이재우 분) 변호사를 찾아갔다. 강민석은 만약에라도 의대생이 진범일 경우 어떡할 거냐면서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우의 설득 끝에 의대생을 변호하기로 했다. 강민석은 “재판에서 지는 쪽은 타격이 아주 클 거야”라고 말했다. 김희우는 “반대로 이기면 얻는 것도 크겠죠”라고 자신했다.

재판은 의대생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이민수(정상훈 분)는 “승산 없는 싸움에 김희우가 날 초대할 일은 없고”라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그때 최강진(김진우 분)이 다급하게 달려와 장일현에게 서류를 건넸다. 삽시간에 얼굴색이 어두워진 장일현은 판사에게 서류를 제출하며 “재판장님 본 사건에 진범이 잡혔습니다. 이에 본 검사는 공소를 취소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규리(홍비라 분)가 진범을 잡은 것. 이민수는 자초지종을 물었고, 김규리는 “희우가 절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더라고요”라며 자신을 찾아왔던 김희우를 회상했다.

김희우는 김규리를 찾아가 “아무래도 내가 직접 나서기가 좀. 당연히 너한테 부담되는 사건인 건 알아. 장일현 부장하고 맞붙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수사를 부탁했다. 김규리는 “할게. 네 말대로 진범이 이놈이라면 잡아야지”라며 진범으로 추측되는 용의자 강덕구의 뒤를 밟았다. 강덕구는 연쇄 살인범이었다.

방송말미 김석훈은 기업 봐주기 수사, 미래전자 건으로 위기에 놓였고, 꼬리자르기에 나섰다. 그는 김희우를 불러 “최근에 우리 검찰 조직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킨 검사가 있어. 기업의 스폰까지 받아왔어. 누군지 짐작할 수 있겠지. 장일현 부장 끌어내릴 수 있겠어?”라며 장일현의 비리 증거물을 건넸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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