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쉽고 깊은 한국사 프로젝트 '벌거벗은 한국사'가 베일을 벗는다.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연출 김형오 전민호 김기준)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최태성 강사와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이 참석했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과 한국사 큰 별 최태성 선생님이 함께 하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
누적 수강생 600만명 이상을 기록할 만큼 한국사 1타 강사이자 역사 작가인 최태성이 메인이 되어 참여하는 역사 스토리텔링쇼는 처음이다.
최태성 강사는 "한국사를 벗겨보는 것이다. 역사적 사실들이 딱딱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말 그대로 정말 쉽고 재밌는 내용만 뽑아서 귀를 쫑긋할 프로그램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쉽고 재밌지만 듣다 보면 저렇게 깊게 들어가나 싶을 거다. 깊게 들어가면 어려워지고, 따라가기 힘든데 이 프로그램은 그 장치를 다 만들었다. 쉽고 재밌으면서 깊게 들어가지만 그 과정 속에서 다 이해할 수 있다. 굉장히 좋은, 의미 있는 프로가 될 거다. 쉽고 재밌는, 깊고 의미 있는으로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고 덧붙였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나름 경쟁의식이 있다. 물론 세계사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선의의 경쟁 파이팅!"이라고 '벌거벗은 세계사'를 의식해 폭소케 했다.
여기에 아나테이너 장예원과 한 아이의 아빠이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생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콩고 출신 조나단이 선보일 찰진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예원은 "네명의 티키타카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한 번만 들은 학생은 없다. 1회 보신다면 2회는 무조건 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김동현은 "운동만 하다 보니깐 지식 ,공부는 멀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멋지고 똑똑한 아빠가 되고 싶더라. 다른 건 몰라도 한국사만큼은 가르쳐주고 싶은 아빠가 되고 싶어서 꼭 같이 하고 싶었다"며 "설명해줄 수 있는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 유적지 가서 이야기도 좀 하고 싶다. 아이들과 추억도 되는 역사 여행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나단은 "내시경 검사를 하러 갔을 때 수면제 넣고 나서 아직 안 넣었는데 싶었는데 검사가 끝나 있더라. 이 프로그램 자체가 그런 게 아닐까. 깊이 들어가는데 너무 재밌어서 들어가는지를 모른다"며 "좋아하는 역사 공부를 같이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리틀 최태성을 꿈꾸고 있다. 머지않아 저를 그렇게 기억해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벌거벗은 세계사'의 제작진이 만드는 한국사 프로젝트 '벌거벗은 한국사'는 오늘(28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