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한진희가 박주미를 알뜰살뜰 챙겼다.
30일 밤 9시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연출 오상원, 최영수/ 극본Phoebe(임성한))15회에서는 서동마(부배 분) 아버지(한진희 분)이 사피영(박주미 분)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피영과 서동마는 결혼식 후 인사를 드리러 왔다. 이후 사피영, 서동마, 아버지, 서반(문성호 분), 이시은(전수경 분)이 함께 식사하게 됐다.
여기서 아버지는 임신한 사피영에게 고기를 챙겨주기 시작했고 이에 서반은 불편해 했다. 급기야 사피영이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자 이시은을 시켜 딸기를 사오라 했고 이에 서반은 아줌마를 불러 딸기를 배달시켰다.
그런가하면 집안에서 일하는 집사들은 사피영, 이시은 가족들을 탐탁치 않아 했다. 특히 박향기(전혜원 분)가 컵을 쓰고 그냥 가자 집사는 "자기가 먹은 컵은 자기가 치우라"며 "그정도도 씻는게 힘드냐"고 했다.
이에 박향기는 "알겠다"며 컵을 들었고 이를 본 사피영은 "들어가"라며 "앞으로 애들한테 이런거 시키지 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앞으로 할말 있음 애들한테 시키지 말고 나한테 말하라"고 했다.
이후 집사는 사피영에게 "여사님들 월급 좀 올려줘야 겠다"며 "식구들도 몰려오고 살림이 늘었다"고 했다. 이에 사피영은 "저랑 형님도 충분히 살림 할 수 있다"며 "여사님들이랑 집사님이 일 나눠서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집사는 "지금 제 일을 빼앗는 거냐"고 했고 사피영은 "총각김치 담구던 사람에 배추김치 담으라 하면 그게 일 빼앗는 거냐"고 했다. 하지만 집사는 계속 "전 사모님이 뽑은 사람이다"라며 맞섰고 사피영은 "언제까지 돌아가신 분 언급할거냐"고 했다.
집사는 "하나만 따지겠다"며 "얼마전 박향기한테 한 소리 했다고 뭐라 했다더라"고 했고 사피영은 어이없어 하며 "제가 소리지르길 했냐, 반말을 했냐, 아니면 욕을 했냐"며 "조곤조곤 차분하게 이야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형님과 저 뛰어넘고 집안일 아버님에게 말하지 마라"며 "그게 하극상이 아니면 뭐냐"고 했다. 결국 집사들은 우루루 일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피영과 이시은은 그러라고 했다. 이에 집사들은 당황했지만 사피영과 이시은은 뜻을 굽히지 않아 결국 모두 그만두게 했다.
그런가하면 박해륜(전노민 분)과 남가빈(임혜영 분)은 다시 만났다. 김동미(이혜숙 분)가 소개시켜준다는 것이 서로였던 것이다. 박해륜은 호텔에 앉아있는 남가빈을 발견하고 먼저 말을 걸었다. 잘 지낸냐는 박해륜 질문에 남가빈은 서동마와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김동미가 오지 않자 박해륜은 김동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김동미는 기분이 안좋다고 끊었다. 박해륜은 김동미가 이상하다고 했다.
한편 부혜령(이가령 분)은 유산 후 판사헌(강신효 분)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불화를 빚었고 김동미는 아미(송지인 분)과 신유신(지영산 분) 앞에서 신기림(노주현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말했다. 또 송원(이민영 분)은 서반을 따라 서반 집에 갔다가 저승사자를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