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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하, 쇼트 김아랑 불합격에 항의(웃음)…공효진→나문희 ‘합격’(종합)

입력 2022-04-30 1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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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WSG워너비에 도전했다.

30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공효진, 김태리가 합격하고 김연자, 신봉선이 불합격된 가운데 다음 도전자 ‘윤여정’이 선택한 곡은 2AM의 ‘이 노래’였다. 유팔봉은 1절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난 이걸로 됐어, 합격”을 외쳤고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던 하하마저 “나 눈물나려고 해”라며 감상한 끝에 “소름 돋는다”고 합격을 줬다. 엘레나 역시 “무조건 합격, 무조건 가수야. 음을 쫙쫙 찾아가잖아”라고 고민 없이 합격을 외쳤다. 유팔봉은 “노래 잘하는 분이 정말 많다. 어떤 분들이 뽑혀서 어떤 그룹을 만들지 모르겠다. 너무 설렌다”고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한소희’는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로 발랄한 에너지를 전했다. 서툰 듯 맑은 창법에 하하는 “아 미치겠네, 왜 끌리지?”라며 합격을 줬지만 나머지 두 팀이 불합격을 주며 다음 오디션에는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한소희’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으로 밝혀지자 하하는 “아 왜 탈락 시켜?”라며 다른 팀들을 원망해 폭소케 했다.

김아랑 선수는 “전 처음에 매니저님이 장난치는 줄 알고 ‘제가 어떻게 오디션을 봐요?’ 했다”며 “도전하는 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캐나다로 시합을 가기 직전에 연습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목을 아끼기 위해 남자 계주 결승도 박수로만 응원했다”고 오디션 준비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하하는 “어딨어? 엘레나킴, 김아랑 선수 너무 매력적인데 왜 탈락시켜?”라고 엘레나킴이 있는 방을 찾아가 항의해 폭소를 자아냈다. 엘레나는 “유팔봉 씨랑 다같이 얘기 좀 하자”며 콴무진을 데리고 유팔봉을 찾아가 “미나 왜 떨어뜨리냐”며 항의했다. 결국 세 팀은 “블라인드 오디션 너무 어렵다”며 “막판에 한 팀만 프리패스권을 가져가기로 하자”고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벤의 ‘꿈처럼’을 선택한 ‘나문희’의 모습에 모두 “벤 노래? 이건 무조건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한다는 것”, “벤 노래는 고음이 많다”며 가창력을 기대했다. 나문희는 도입부만으로 소름 돋게 하는 실력으로 기대치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멍하니 있던 유팔봉은 “이 목소리는 모셔가야 한다”며 확신했다. 하하는 “합격인데요.. 더 듣고 싶어서 그래요 일 절만 더 들으면 안 될까요?”라고 간청했다. “한 곡 더 들어요? 전 안 들어요, 나중에 오디션에서 듣고 싶어서 그래요”라고 대쪽 같은 모습을 보이던 유팔봉은 선곡이 진주의 ‘난 괜찮아’라는 소식에 “이건 들어야지”라며 허겁지겁 헤드폰을 써 폭소를 자아냈다. 추가곡이 끝나자 하하는 “메인보컬 찾았다”며 좋아했고 유팔봉은 “이야, 들었냐? 들었어?”라고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엘레나는 “걸그룹 메인보컬들 다 합쳐서 모아놓은 목소리야”라며 감탄했고 유팔봉은 “노래방 지나가다 들으면 바로 계약할 목소리”라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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