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IHQ가 신규 OTT 플랫폼 '바바요'를 론칭했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는 IHQ 모바일 OTT 바바요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종진 총괄사장, 정혜전 상무(모바일), 정세영 이사(모바일기획)가 참석했다.
'바바요'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공개하는 신규 모바일 OTT 플랫폼이다. IHQ는 현재 4개의 케이블TV 채널(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과 200여 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바바요 론칭을 통해 케이블, 웹, 모바일을 잇는 콘텐츠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똑똑 예능', '웃긴 정보' 등의 바바요의 신규 콘텐츠는 의료, 법률, 시사풍자, 무속신앙, 장례, 성, 교육 등 생활정보 중심으로10~15분 내외 숏폼 형식으로 이뤄진다. 론칭과 함께 26개 프로그램을 신규 공개하며, 상반기까지 총 38개의 신규 숏폼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
박 총괄사장은 이날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등 다른 OTT 시장과 다른 틈새시장을 노렸다며 "창의성은 파괴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더 과감하고 솔직하게 접근하려 한다"며 "방송 콘텐츠에 대한 규제가 깨져야 한다. 더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범위에서 약자에 대한 비하 등은 없도록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바바요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공개된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IHQ 콘텐츠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비용 부담 등 각종 장애를 제거해 고객 확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것. 8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100~1000원 건별로 결제하거나 최저가 수준의 월구독제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바바요는 5년 이내 100만 구독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맛있는 녀석들’, ‘돈쭐내러 왔습니다’, ‘리더의 연애’ 등 과거 IHQ 프로그램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