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승희가 박승주, 박세영과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전날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_사이'에서는 박승희가 박승주, 박세영과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승희가 언니 박승주, 동생 박세영을 초대했다. 박승희는 "셋이어서 좋을 때도 많았다. 나는 셋이어서 훨씬 더 잘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이런 대화가 남매들끼리 운동을 해서 대화가 되는거니까"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선수로서 운동 얘기를 하는데 남들한테 못 하는 얘기도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라며 공감했다.
국대 선발전 바로 다음 날 은퇴한 박승주에 박승희는 "솔직하게 오지 말지 하는 생각 안했어?"라고 조심스레 당시 심정을 물었고, 박승주는 "너 때문이 아니야. 내가 잘 탔는데 떨어진거면 모르겠는데 말도 안 되는 기록으로 떨어져서 아쉬운 건 그거 하나 뿐이지. 보여지는게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희는 "물어보고 싶었는데 못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운이 좋은 사람으로 박승희가 스스로를 지목해 두사람이 의아해했다. 박승희는 "사람들이 어렸을 때부터 실력이 좋아서 됐다고 하는데 운이 따라줘서 잘 탔다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아니야 잘 탔어"라고 바로 반박했다. 그리고 박승주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기엔 운이 없었지"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반칙 영상 보면 10개 중에 5개가 너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박승주의 "너의 실력에 비해서 운이 없었다고 생각해"라는 말에 박승희가 감동받았다.
박승희는 노력이 가상한 사람으로 지목을 받았다. 박승주는 "운동 부분은 정말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네가 커보인다고 해야하나?"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노력은 셋 다 했는데 태산 단어에 자기 일에 대해서는 운동에 본인 생활을 맞추고 그런게 대단하다"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박승주는 "멘탈에서는 우리가 비교할 수 없다. 그러니까 소치 넘어졌을 때도 2등 가야지 하고 가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레오와 신나게 놀아준 알베르토는 "우리 가족 중에 레오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라고 질문했고 레오는 "이 질문 정말 쉬워"라며 아빠를 선택했다. 알베르토는 "아라 태어나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레오는 "아빠랑 많이 못 놀아서 너무 힘들어"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알베르토는 "솔직히 나도 조금 힘들어 나도 레오랑 놀고 싶은데 아라 있어서 쉽지 않아"라며 공감해줬다. 알베르토는 "제일 재밌는게 뭐야?"라고 물었고, 레오는 "아라가 못 들어올 때 제일 재밌어. 레고 놀이도 할 수 있고 작은 장난감도 가지고 놀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이 만든 레고를 부수는 동생에 불만을 드러냈다. 알베르토는 "나도 공감해 나도 남동생 2명이잖아. 그래도 레고는 다시 만들 수 있으니까 아라랑 잘 놀아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칭찬했다.
알베르토가 궁금한게 있다며 아기 레오 사진을 꺼냈다. 레오가 사진을 보여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사실 누군지 알아? 진짜 레오 같아?"라고 질문했다. 레오는 "아빠인 것 같은데. 나 이만큼 많이 안 가봤어"라고 답했다. 알베르토는 "사실 아빠 맞아. 우리 엄청 닮지 않았어?"라고 말했고, 레오는 "너무 닮았는데 이때는?"라며 신기해했다.
알베르토는 "저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최대한 그렇게 알려주려고 노력한다"라며 레오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