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딸도둑들'이 높은 화제성을 가진 출연진들을 끌어들였다. 화제성은 어떨까.
지난 4월 12일부터 JTBC '딸도둑들'이 방송됐다. '딸도둑들'은 세상 가장 어색한 사이인 장서지간의 뜻밖의 브로맨스. 집 안에서 벌어지는 남자들의 사회생활을 엿보는 장인 사위 간의 관찰리얼리티.
가족 관찰 예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가족 예능의 탄생이라고 볼 법도 했다. 이와 함께 '딸도둑들'은 화제성이 높은 출연진들로 꾸려 눈길을 끌었다. 축구 선수 조현우와 장동민이 그 주인공.
먼저 조현우는 최근 불륜 루머에 휩싸이며 곤혹을 겪은 바 있다. 채널A '애로부부'에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가 대중 앞에선 사랑꾼인 척 하지만 뒤로는 외도를 일삼고 있어 힘들다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조현우의 이름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바. 결국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짝사랑 이상무, 여전한 누나 바라기. 이 분은 명품 안 좋아하고, 신상 휴대폰만 좋아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불식시켰다.
또 다른 출연진인 장동민은 필터링 없는 발언들로 '비호감' 이미지를 쌓았다. 하지만 결혼 후 사랑꾼 일상을 보여주면서 좋은 이미지를 새로 쌓아가고 있다. 오늘(3일) 장동민은 군산 처가를 찾아 장인, 장모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처음으로 예능에 발을 들인 조현우부터 결혼 후 이미지 쇄신을 꿈꾸는 장동민, 아직 '딸도둑들'은 그 파워를 맛보지 못한 모양새다.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