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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대식가라 맘에 들어" '갓파더' 김숙, 조나단과 갓남매 결성 '新가족관계증명서에 지장'

입력 2022-05-04 0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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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나단과 김숙이 갓남매를 맺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파티를 준비하는 강주은과 신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조나단을 데리고 산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도착한 곳엔 큰 텐트가 하나 쳐있었다. 조나단은 “그냥 허허벌판이던데요? 왜 여기 왔지?”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김숙은 “저 집에 온 거다. 일 끝나면 저는 이쪽으로 오니까. 오면 잡 생각이 사라진다. 어른의 소꿉놀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만 집중하지 않냐. 안식처 같다”라며 자신만의 비밀공간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조나단은 주어진 장작 패기 미션에 “집에 인덕션이 있는데”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조나단은 결국 김숙 몰래 도주하려 했고, 이를 눈치챈 김숙은 “나단아 어디 가려고 그래”라며 쫓아갔다. 갑작스레 추격전이 펼쳐졌고, 얼마 못 가 잡힌 조나단은 가방을 꼭 쥐고 “아니 여기 살 거 있나 해서”라고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나단아 여기 나가봤자 들짐승한테 잡혀. 만약에 집에 갈 거면 여기서 한 시간 반 정도 걸어나가면 버스정류장 있어”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다. 조나단은 “근데 왜 이렇게 빨라요?”고 물었고, 김숙은 “나 육상 선수였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숙은 불멍을 경험하게 해줬고, “앉아서 불을 보면서 살아온 인생이나 이런 것들 생각해 봐”라고 팁을 줬다. 조나단은 “막상 처음에는 거시기 했는데 멍 때리게 되던데요? 사람이 좀 젖어 드는 것 같다”며 캠핑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방송말미 김숙은 대식가라 마음에 든다며 조나단이 준비해온 신가족관계증명서에 지장을 찍어 갓남매를 결성했다.

한편 ‘갓파더’는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 관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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