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추성훈이 사부로 등장했다.
8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추성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사부로 추성훈이 등장한 가운데 이승기는 "양세형이 사람을 살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양세형은 부끄러워 하며 "이렇게 거창하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누가 있었어도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제가 좋아하는 고깃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나더니 '119 좀 불러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렸다"며 "그래서 봤는데 식사 중 기도폐쇄로 할머니가 쓰러지신 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드님이 하임리히법을 시도하시는데 제대로 할 줄 모르시더라"며 "119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면 위험할 것 같아서 바로 달려가서 할머니를 들고 세운 다음 계속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는데 그때 갑자기 할머니 심장이 뛰는 게 내 몸에 전달됐고 머릿속으로 이제 괜찮아졌구나 생각이 되어 앉혀 드리고 돌아가서 식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세형은 "이런 프로그램이 잘 없기도 한데 사실 '집사부일체'에서 배운 것을 활용한 거다"고 전했다.
이어 일일제자로 등장한 NCT 도영은 사부인 추성훈을 보고 놀랐다. 아오키 신야를 이기고 돌아온 추성훈은 "이기고 돌아왔다"고 했다. 도영은 "전문적으로 싸우시는 분은 처음"이라고 했고 추성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도전"이라며 "여러분께도 도전 의지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추성훈이 선글라스를 벗자 도영은 "보통 선글라스 끼면 무섭잖나"며 "근데 선글라스 벗으시니까 더 무서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도영은 추성훈에게 "승리 상금이 얼마나 되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승리 직후 받은 보너스가 6천만 원"이라고 답했고 김동현 역시 계속 어느정도 규모인지 더 알려 달라고 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아파트 한 채를 살 정도는 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어디 도시냐는 질문에 추성훈은 "강남도 된다"고 했고 이에 모두가 놀랐다. 이에 추성훈은 "힘들게 훈련했으니 그 정도는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추성훈의 딸 사랑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너무 많이 맞고 팅팅 부었는데 그걸 보고 아이가 보기 싫다 하더라"며 "그래서 안보다가 이번엔 이겼다고 하더니 보더라"고 했다.
추성훈은 "이겼다해서 봤는데 울었다더라"며 "상대선수 입장에서 보니 불쌍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그러면서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이때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보내진 사랑이의 영상편지를 깜짝공개했다. 영상 속 사랑이는 어느덧 11살이 되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사랑이는 영상을 통해 "우리 아빠 많이 사랑해주시라"고 말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몰라보게 큰 사랑이의 모습을 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