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멤버들이 본격적인 합숙을 시작했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KBS2TV '빼고파'에서는 합숙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38kg을 감량 후 10년째 유지 중인 김신영이 등장해 다이어트를 돕게 됐다. 김신영과 함께 할 멤버로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 박문치, 배윤정, 하재숙, 고은아 등이 등장했다.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김신영은 "우리가 전체적으로 MT 때보다 부었다"며 짐 검사를 하겠다고 했다. 가장 먼저 김신영은 배윤정의 짐 검사를 시작했다. 김신영은 배윤정의 캐리어를 열자마자 쥐포와 카라멜을 꺼내 배윤정을 당황케 했다. 배윤정은 "선크림이다"라며 둘러댔지만 통하지 않았다. 살벌한 짐 검사에 '센언니'인 배윤정은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다음은 고은아의 짐 검사가 이어졌다. 고은아는 가방에서 짐을 꺼내며 "휴대전화, 룸 스프레이, 향수 그리고 여성용품이 있다"며 큰 파우치를 들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김신영은 고은아의 파우치를 뺏어 직접 열었고, 안에는 캔맥주가 들어있었다. 이에 김신영은 "여성용품이라며 이게 뭐냐"며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김신영은 "이건 절대 필요 없다"며 "시원하게 한잔할 사람 있냐"며 제작진에게 줬다.
이어 눈바디를 시작했다. 김신영은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했다"며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한 하체 비만이 보이는데 앞벅지가 튀어나와 있다는 것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이고 아랫배가 나오면 자세가 틀어졌다는 것, 그리고 윗배가 나오면 폭식한다는 거다"고 했다.
하재숙에 대해 김신영은 "하체보다 상체가 튼튼한데 상체만 튼튼하면 하체가 버텨주지 못하니까 발목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상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고은아에 대해서는 김신영은 "다리가 마른 체질이지만 배만 툭 나왔다"며 "약간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가 있다"고 했다.
이어 박문치에 대해서는 "상체가 발달했고 아랫배도 계속 앉아서 일하는 자세 때문에 나와 있다"고 말했다. 배윤정에 대해서는 "기본 틀은 다 되어 있는데 삼각형으로 승모근이 솟았는데 아마 아기 많이 안고 스트레스받고 잠 못 잔 훈장들이다"고 분석했다.
하재숙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슴살이 빠지지 않게 하는 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근육으로 붙일 수가 있어"며 가슴운동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