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CGV가 예술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CGV가 씨네드쉐프에서 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이 즐겼던 그때 그 음식까지 직접 맛볼 수 있는 '예술가의 식탁'을 오는 15일부터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예술가의 식탁'은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를 인기리에 진행해온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과 두 번째로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렉쳐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피카소의 식탁’을 소개하고 오는 6월에는 ‘다빈치의 식탁’, 7월에는 ‘달리의 식탁’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압구정 씨네드쉐프에서 처음 만나는 ‘피카소의 식탁’은 20세기 초 파리 예술의 중심지 몽마르뜨에 위치해 많은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던 레스토랑 라팡 아질(Lapin Agile)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피카소를 비롯해 로트렉, 에릭 사티, 에디트 피아프 등이 즐겨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씨네드쉐프 상영관 안의 큰 스크린을 통해서는 피카소와 르누아르, 툴루즈 로트렉 등의 작품이 펼쳐지고, 윤지원이 라이브 첼로 연주와 함께 해설을 들려줘 관객들이 보다 심도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윤지원은 “음악가와 미술가가 좋아한 레스토랑, 음식 그리고 일상을 알게 되면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한발 더 가까워진다”며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음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는 CGV가 지난 2020년 7월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처음 선보인 렉쳐 콘서트로 매회 거의 매진에 가까운 호응을 받으며 운영됐다. 지난해 4월부터는 서울뿐만 아니라 일산, 대구, 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해가며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