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수근과 서장훈이 어머니와 화해하고 싶다는 고민에 놀랐다.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보살즈가 어머니와 화해하고 싶다는 고민에 놀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끊임없이 티격태격대며 김라준, 김라윤 쌍둥이 남매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수근은 "이렇게 보면 쌍둥이인 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동생은 "저희가 남자하고 여자이다 보니까 애들이 많이 놀린다. 저희 보면 이성 친구로 엮는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간식 바구니를 꺼낸 서장훈은 "멀리서 왔으니까 이거나 먹고 들어가"라고 말했고, 동생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받아오던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 생각이 나. 정말 딱 13살들이 할 수 있는 고민이다. 놀리는 수준도 딱 13살이 가능한거다"라며 쌍둥이를 놀리는 친구들에 "우리 양산에 있는 친구들 이건 뭐라고 답을 못 하겠다. 너무 유치해서"라고 일침했다.
박재만은 "제가 휴대폰 알림 때문에 일상이 힘들어져서 고민이다. 제가 중고 마켓을 이용하는데 그 알림소리에 반응을 안 하면 불안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어 박재만은 "알림을 끄는 방법도 해보고 앱을 숨기기도 해보고 삭제도 해봤는데 습관이 생기니까 필요한게 생기면 거기를 들어가게 되는거다. 그래서 오해도 받았던게 기념 선물을 사왔는데 친구들이 중고냐고 의심하고 새로운 걸 가져오면 다 중고인 줄 아니까"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이게 다 쓸데없는 짓이다. 신발이 많을 이유가 뭐가 있냐. 저거 다 돈인데 신발이 또 엄청 비싸요. 자전거 타지도 않는데 유명한 사람이 타서 핫하다고 사면 그 사람이니까 핫한거고 너는 아니잖아. 헛돈 쓰는거잖아. 우리도 갖고 싶을 때가 있었어. 그건 우리 20대 이럴 때 얘기인데 너는 지금 40살이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미래를 생각해"라고 충고했다.
한 부부가 찾아왔다. 아내는 "제가 신청했는데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왔다. 부부싸움을 하는데 감정이 상하면 엄청 오래간다. 주고 받고 끝내는게 아니라 감정이 상하면 말을 안한다. 거의 5주 동안. 현명하게 해결을 하고 싶은데"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5주 동안 말 안할거니? 부부가 이 정도에 5주를 싸워? 이게 말이되냐고"라며 의아해했고, 아내는 "서로 시도를 안하니까 그래서 제가 제안을 했다. 먼저 기분이 상하면 두 시간 안에 얘기하자고 했는데 동의를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저는 제가 많이 화가 났던게 같은 상황과 같은 이유로 싸운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내가 갑자기 화를 내니까 .아내가 집에서는 군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느껴지는거다. 저도 그냥 풀 수 있는데 쌓이다 보니까 반복적인 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지?"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강민은 "저희 어머니가 화해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강민은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는거다 '도와줄 수가 없더' 그게 가족관계증명서에 어머니가 등록이 안돼있다는거다. 알고보니까 저를 키워주셨던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니셨던 거다. 전혀 몰랐다. 그때 28살이었는데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다"라며 부모님 동의가 필요한 지원금으로 인해 알게 된 비밀을 밝혔다.
이수근은 "너는 그분의 아들인거야. 이분이야말로 친어머니 아니셔? 그 이상의 존재일 거 같다. 친모로 되어 있으면 당연히 도와줬을거다. 그게 안되고 그 사실까지 너가 알게 됐을때 그분은 얼마나 속상하셨겠냐고"라며 이강민에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