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코, 핫펠트가 훈훈한 소속사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개코, 핫펠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코, 핫펠트는 같은 소속사다. 핫펠트는 "저는 개코 오빠 때문에 아메바컬쳐에 들어오게 됐다. 갈등은 없다. 코로나 때문에 자주 보긴 어렵다. 조금 서운하다. 연락이 잘 안 된다"라고 했다.
이에 개코는 "연락이 하루 이상 걸리진 않는다"라며 "핫펠트는 음악계에서 한 획을 그은 친구다. 아티스트로서 잠재력이 뛰어났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인고의 시간이 쌓이면 후에 큰 빛을 볼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제가 가장 먼저 추천해서 영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개코는 아내 김수미와 함께 방송한 적 없다며 "유튜브로는 같이 출연했다. 잘못하면 싸움날까 봐 그렇다. 아내에게 수긍하는 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핫펠트는 개코에 대해 "항상 멘토처럼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본다. '이렇게 해'라고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핫펠트는 최근 신곡을 발매했다. 핫펠트는 "작년에 유튜브로 선공개했다. 매달 미공개곡으로 공개하다가 4곡을 묶어서 발매했다. 'LEFT'로 시작하는 4곡이 있다. 봄에서 여름까지 듣기 좋은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개코, 핫펠트는 일심동체 테스트를 했다. 두 사람은 한 개의 질문을 제외하고 같은 대답을 해 성공했다.
두 사람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고 싶다며 "매니저들을 자랑하고 싶다. 좋으신 분들이 많다. 핫펠트의 매니저로 하루 정도 나올 수 있다.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최자와 맛집 투어하는 것에 대해 개코는 "가끔 최자가 '이건 왜 맛있는 거고, 이건 뭐가 맛있고'라며 설명할 때가 있다. 먹을 때가 아닌 설명할 때 땀을 흘리는 걸 봤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로에게 칭찬하는 타임도 가졌다. 핫펠트는 "제가 오빠를 칭찬한다는 게 좀... 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노래도 너무 좋다. 오늘 모자도 너무 예쁘다"라고 했다.
개코는 "예은이는 뚝심있고 본인 음악에 대한 고집도 확실하다. 그래서 오래 했으면 좋겠다. 좋은 음악을 꾸준히, 성실히 내주고 있다. 팬으로서도 고맙다"라고 했다.
끝으로 핫펠트는 "새 앨범과 함께 인사드리러 왔다. 모두들 행복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개코는 "예은이랑 같이 나와서 재미있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잘 챙기시라. 야외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