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혜리가 밸런스게임을 통해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혜리네 집에 가면 이것만은 제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밸런스게임을 해보기로 했다. 혜리는 '하루 세 끼 내가 만든 액체 카레 우동 먹기'와 '하루종일 김장 100포기 하고 하루 한 끼 이모가 만들어준 감자탕 먹기' 중에 전자를 골랐다. 혜리는 "이게 잘못된 거 같은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김장 100포기는 안 된다"라고 했다.
'진지한 대사 치다가 3단 삑사리 나기'와 '코 파고 있는데 팬이랑 마주치기' 중 후자를 골랐다. 혜리는 "우리 팬분들은 제가 뭘하든 좋아하시지 않을까. 진지한 대사 때 실수하면 아깝다. 만약에 잘하고 있다가 NG가 나면 아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마지막 촬영장에서 눈물 참기'와 '놀토 촬영장에서 웃음 참기' 중 전자를 골랐다. 혜리는 "눈물은 참는다고 생각하면 참아진다. 근데 웃음은 참는다고 생각하면 더 웃기다. 진짜로 이거는 다 해봐라"라고 했다.
또 혜리는 '평생 단벌 신사로 살기'와 '평생 레고 머리로 살기' 중 후자를 골랐다. 혜리는 "저 괜찮을 거 같다. 귀여울 거 같다. 제가 좀 패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단벌 신사는 용납할 수 없다. 레고 머리는 유니크하고 귀엽지 않을까"라고 애교 부렸다.
'집들이 요리 10인분 하기'와 '집들이 설거지 10인분 하기' 중 전자를 골랐다. 혜리는 "저는 셰프다. 요리는 양 조절을 잘 못해서 늘 많이 한다. 설거지는 식기세척기를 쓰고는 있지만, 네 사람이 다녀가도 2번은 돌려야 하더라. 요리하는 게 낫다"라고 했다.
'새벽 4시까지 집에 안 가는 친구'가 '내가 모르는 구석구석 어지르고 가는 친구'보다 낫다며 "벌써 화난다. 진짜다. 친구들이 자고 가도 상관없다. 방이 4개 있다. 제 침실, 드레스룸, 서재 말고 방이 하나 남는다. 제발 어지르지만 말아달라. 얼마 전 집들이 때도 다음날까지 청소했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제일 싫어하는 악취에 대해 "담배 냄새를 진짜 싫어한다. 코코넛 냄새도 싫어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화장 안 지우고 자도 술을 마셔도 절대 안 늙는 초능력'과 '아무리 먹어도 절대 살 안 찌는 초능력' 중에서 후자를 고른 혜리는 "요즘 다이어트를 다시 해야 한다. 이제 시작하려고 한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도 너무 많고 운동은 힘들다. 이제 늙는다는 게 실감이 나는 나이라면 선택했겠지만, 아직은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노잼 비트에 광인처럼 춤추기'와 '신나는 음악에 무표정으로 앉아있기' 중엔 전자를 골랐다. 혜리는 "일주일도 안 된 일이다. 약간 펍 같은 곳에 갔는데 음악이 너무 신나더라. 그런데 거기가 음식점이었다. 저처럼 춤을 추고 싶은 사람이 많은지 카운터 앞에 '춤 금지'라고 쓰여 있더라. 너무 힘들더라. 어깨만 움직일 수 있다고 해서 고문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