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이경실이 폭행 혐의로 합의이혼한 전남편을 언급했다.
12일 공개된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영상에는 개그우먼 정선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여걸파이브'(여걸5)에 출연한 바 있다.
이경실은 정선희가 KBS2 '여걸파이브' 할 당시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자 "나는 더 힘들었다. 이혼하고 하는 프로그램이었지 않나. 내가 그렇게 마음이 편한 건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당시를 회상하던 정선희는 방송 중 머뭇거리는 이경실에게 "언니 할 수 있어. 그냥 눈 딱 감고 하고 와"라고 하며 용기를 줬다고 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그때 선희하고 고민을 많이 나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살마은 "분위기를 주도해야 되는 입장이었으니까 너무 힘들더라"라고 공감했다.
한편 이경실은 1992년 비연예인 손 모 씨와 결혼했으나 2003년 손씨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이경실은 손씨에게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고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고, 손씨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당했다.
이후 이경실은 2007년 9살 연상 사업가 최 모 씨와 재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