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전화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청취자는 캠핑 용품을 판다며 "실제로 캠핑을 자주 간다. 차박과 텐트 둘다 즐기는데, 차박을 더 좋아한다. 겨울에는 난로 앞에서 차박한다. 아내도 차박을 좋아하는데, 제가 가고 싶어서 가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두 번째 청취자는 분식집을 운영한다고 했다. 청취자는 "아이즈원도 즐겨찾던 분식집이다. 해외에서도 많이 먹으러 온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번째 청취자는 고등학생이었다. 청취자는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었는데 헤어졌다. MBTI가 저는 극강의 T, 남자친구는 극강의 F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대화할 때마다 남자친구가 자주 삐쳐서 이해가 안 갔다. 그래서 73일 정도 만났다. 막상 차고 나니까 마음이 안 좋다"라고 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DM으로 '우리 헤어지자'라고 보냈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내 딸도 중학교 3학년이라 궁금하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라고 했다.
이에 청취자는 "바로 알겠다고 하더라. 막상 이유를 안 물어보니까 짜증이 나더라. 내심 물어봐주길 바랐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그냥 끝났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그러면 깔끔하게 잊고, 성격 잘 맞는 친구를 새로 만나자"라고 했다. 청취자는 "그쵸? 이상형도 아니었다. 이상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제가 잘 모른다. 당분간 어려울 것 같다. 제가 나중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모셔보도록 하겠다. 범규를 만나면 얘기해드리겠다. 꼭 그런 남자친구 만나라. 범규는 제가 꼭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